2022. 12. 16. 10:02ㆍ미래를 알아야 하는 이유
재성財星은 신용이 신神이다, 성공은 믿음과 정직으로 만든다,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식상食傷은 재주를 피우는 것이고, 재성財星은 그릇에 주워 담는 것이다. 두 가지 일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재주 피우는 곰과 돈 버는 주인으로 역할이 완전히 다르다. 재성은 채우는 것이고, 채우기 때문에 크게 이루고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재성은 그릇이기도 하다. 그릇이 준비되지 않으면 아무리 귀중한 물건이라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그릇이 필요하다. 그 그릇이 준비된 사람의 운명과 사주팔자에 재성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릇을 보여주는 셈이다.
사주팔자 속의 재성은 오행으로 육친 해석을 하는 기운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재성은 오행이 아니고 실제 인간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무수한 거래와 일들로 이루지는 상호 작용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해를 한다. 눈 앞에서 엄청난 이익이나 큰 돈이 움직이면 올바른 마음을 쉽게 잃어버리게 된다. 그 욕망과 욕심 때문에 허겁지급 그릇을 대충 만들어 이익과 돈을 긁어 담는다. 대충 만들어진 그릇은 큰 돈과 큰 이익을 오래 담아 놓을 수 없는 불량재질로 만든 그릇이기 때문에 돈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서 담은 돈과 재물을 몽땅 솥아 버린다.
그런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회복할 수 없는 중병을 얻고 멀지 않아 쓸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것이 수없이 계속 반복되는 갑자기 돈을 벌어들인 사람들의 몰락이다. 명리학의 재성의 기본이 경영인이나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되는 믿음과 신용이고 정직함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자기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절대로 재물을 크게 모으지 못하고, 재벌이 될 수 없고, 돈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돈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운명의 그릇을 만들 때 신용과 신뢰를 재료로 활용해서 돈과 재물을 담을 그릇을 만들어야 최소 3대를 이어갈 기간동안 벌어 놓은 재물을 보관하고 잘 지킬 수 있다. 정직은 신뢰와 믿음을 만들고, 그 믿음으로 신용이 쌓일 수 있는데 절대로 하루 아침에 후딱 얻어지는 가치가 아니다. 최소 10, 20년을 지켜 본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굳어지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에 그 바탕 속에서 큰 성공과 거대한 사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행운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손에 잡은 재물과 돈을 오래 간직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신용을 얻지 못하고 또 스스로 정직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졸부들은 자신의 재산 창고가 얼마나 허술한 것인지 자기 혼자 알고 있는 비밀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믿음을 가진다. 그러나 운명과 자연의 법칙은 그 허술함을 본인보다 더 세밀하게 알고 있다. 욕심으로 만든 재물의 그릇은 참 쉽게 부서지고, 무너지는 불량재질이다. 많이 담아 놓은 만큼 피해도 큰 것은 거대한 댐의 제방이 터지는 피해와 같기 때문이다.
재성財星에 신神이 있다면 그것은 신용과 믿음과 정직이다. 신용과 믿음과 정직은 재벌의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될 만큼 신성한 신조가 되어야 한다. 재벌이 스스로 정직하지 못하면 반드시 흉운을 피하지 못하고, 부자가 신용이 없으면 재벌로 성장할 수 없고, 재벌이 신뢰가 없으면 순간 무너져도 도움 받을 귀인을 만나지 못한다. 재물을 담을 그릇이 올바르면 자손들에게 그 영화를 오래 물려 줄 수 있지만 욕망과 욕심으로 운명의 그릇을 만들었으면 자기 운명과 수명도 절대 넘기지 못한다.
'미래를 알아야 하는 이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감과 시작의 시간, 년말年末을 닫고 년시年始를 열며, (0) | 2022.12.31 |
---|---|
2023년 국운의 흐름, 팍팍한 살림살이 한해, (0) | 2022.12.22 |
한해를 정리하는 때, 올해 무엇을 결산하나? (2) | 2022.12.08 |
세계 황백黃白교체 시기, 2위 대국 한국 경제 상승모드, (2) | 2022.11.18 |
토사구팽兎死狗烹의 역사, 초한시대를 노래하다 2, (2) | 202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