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본능 음陰이 양陽 이긴다, 사냥 잘하는 암사자,

생존본능 음陰이 양陽 이긴다, 사냥 잘하는 암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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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 1, amazon book - GOLD GAME 1-6,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동양 철학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아주 미세한 미립자 태극太極에서 정반대의 두 기운인 음양陰陽과 이기理氣를 나눔으로 우주를 시작한다. 음陰은 멈춤이고 양陽은 움직임이다. 이理는 하늘天이 되어 목적과 의지가 되고, 기氣는 지地가 되어 실행과 형상을 이룬다. 이理와 양陽은 무형無形이고 나타나지 않고, 음陰과 기氣는 유형有形으로 모양과 형상形象을 지닌다. 이 절대적인 기본 틀에서 우주가 시작된다. 이것이 동양철학의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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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가장 힘이 세고 강한 사자들의 무리는 숫사자들만 모여 있으면 가히 세렝게티 최고의 강자들인데 항상 굶주리고 배고픔에 시달려야 한다. 힘은 세고 무섭게 강하지만 사냥을 잘 못하기 때문에 굶어 죽는 숫사자들이 많다는 사실은 참 웃기는 비극이다. 반면에 덩치는 숫사자 보다 작지만 빠르고 침착하고 생존을 위한 본능이 아주 강한 암사자 무리는 풍요속에서 필요한 만큼 사냥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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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도 홀아비는 이가 서말, 과부는 쌀이 서말이라는 말이 있다. 남성이 아무리 힘이 세고 강하다고 해도 생존본능에서는 여성을 따르지 못한다는 속담이다. 혼자사는 남성들은 더 측은하게 느껴지는 눅눅한 홀아비 냄새와 함께 이가 서말이나 공생하는? 안스러운 생활을 한다는 의미이다. 반면에 깔끔한 여성들은 혼자서도 안정된 생활을 즐기며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늘 굶주리는 숫사자와 현실 세계에서 꾀죄죄한 홀아비들은 참 닮은 꼴이 되고, 암사자 무리와 바쁘고 당당한 과부들의 모습은 너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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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으로 구분하고 이기로 구분할 때까지는 서로 기운이 비슷하고 균등해 보였는데 왜 갑자기 음양의 작용성과 실천성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는 이렇게 큰 차이를 나타낼까? 그리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이런 경향은 더 첨예화 되는 모양새이다. 힘을 쓰는 중세시대의 전투장면이 역사에서 사라진 이후부터 차츰 여성의 활동성이 표면화 되기 시작한다. 육체적으로 강한 힘을 쓰는 일이 아니면 대부분의 분야에서 여성의 적응력과 성취도가 남성을 압도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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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양陽의 세상이 아니고 음陰의 세상으로 실체와 형상을 가진 존재들의 세상이고, 고통과 힘든 일이 많은 삶이 된다. 이와 달리 양의 의도와 목적은 무형으로 현실에 나타나는 음이 진행해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목적을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양은 음의 수단과 방법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자기 의도를 완성할 수 없는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체를 가진 세상에서는 음이 양을 압도하고 우선하게 되는 것이다. 생존본능의 문제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순발력 있고, 더 강하고, 망설임없이 기회를 장악하는 아주 강한 본성을 여과없이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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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남성과 달리 주저하거나 망설이거나 자기 자신을 못 믿는 어리석음에서 자유로운 존재들이다. 그만큼 현실적이고 상황 판단이 정확하다. 여성은 삶에서 치열함에 겁먹거나 달아나지 않는다. 음의 강한 작용성은 양의 목적 없이는 허공의 바람을 쫓는 것과 같은 허무한 일에 지나지 않지만 생존본능이 우세한 음의 작용성은 남성에서 찾기 어려운 안정과 평온을 의미한다. 이런 남성과 함께 함으로 음은 목적의 완전함에 삶의 안정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음양이 조화를 이루고 이기理氣가 합세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로서 오늘 현대 문명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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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PjYn1vX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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