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戊土와 기토己土의 성격 차이, 활달함과 침착함의 다토多土 사주,​

2021. 12. 7. 18:38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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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戊土와 기토己土의 성격 차이, 활달함과 침착함의 다토多土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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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에서 토土가 많은 사주가 있다. 토는 천간의 무토戊土와 기토己土로 구분이 되고, 지지에는 4계절의 기운을 품고 있는 진술축미辰戌丑未로 구분이 된다. 토가 등장하면 정 반대 기운이 되는 수水 기운이 반드시 이야기의 한 축이 되어야 하고, 토가 생성하는 오행인 금金 기운과 토를 생하는 화火가 이 등장하는 것 역시 순리이다.

 

오행에서 토의 작용은 금金을 생성하는 인성과, 토의 재성이 되는 수水를 제어하는 관성 작용을 동시에 지닌다. 토가 사주에 많으면 금수金水 두 기운의 작용성이 크게 제약 받게 된다. 토가 너무 많으면 금金의 본성인 의로움과 상식과 정당한 법이 넘치는 토에 매몰되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되고, 반대로 토가 너무 빈약하고 없으면 2021년과 같이 올바른 상식과 법률이 거의 해체되는 비상식이 정상으로 이해되는 이상한 세태를 이루게 된다. 토가 많으면 지혜의 근본인 수水의 작용이 막혀서 성격이 태만하거나 매우 단순한 본성을 나타내게 된다.

 

토가 많은 사주를 지닌 사람들이 직업으로 건설계통이나 부동산 관련 업종과 중개인이 많고, 재산으로 토지와 주택을 지니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토가 많은 사람들은 활동적이기 보다는 기회를 노려 시류에 적절하게 편승해서, 움직이지 않고 돈을 버는 특징을 지니게 된다. 상대적으로 분주하고 활동적인 목화木火가 많은 사람들과는 이런 점에서 큰 차이를 나타낸다. 움직이지 않는 토의 본성이 그대로 나타난다. 그렇지 때문에 만성질환이나 다양한 잔병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화력이 좋고 위장이 튼튼한 반면에 토의 단맛으로 당뇨병의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성격에서 천간에 투간 되는 무토와 기토는 전혀 다른 성향을 나타낸다. 무토戊土는 양의 기운을 가졌기 때문에 자기 표현이 자연스럽고 통이 크고 시원시원한 측면이 강하게 나타낸다. 그러나 음의 기운을 가진 기토己土의 경우 좋게 말해서 차분하고 침착하지만 자기 속 마음을 쉽게 포출하지 않는 어두운 면을 많이 가진 성격을 지니게 된다. 같은 토의 본성이지만 밖으로 표출되는 성격과 본성은 완전히 다르다. 적극적인 무토와 속이 어두운 기토는 완전히 다르다.

 

무토는 적극적이고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성향을 지닌다. 그러나 기토는 자기 속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않고 항상 말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본의 아니게 오해를 많이 받게 되는 성품을 지닌다. 토가 사주에 많은 사람들은 속이 넓은 편에 속하고 자기의 고민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남의 고민들을 들어주는 성품이 많다. 오행의 본성이 모든 기운을 품에 안고 가는 기운이기 때문이다.

 

토의 본성은 모든 것을 품에 안고 살아가야 하는 오행의 특징 때문인지 모르지만 형제와 가족관계의 단절에서 오는 아픔도 많이 지니는 운명을 살아가기 쉬운 사람들이다. 사주에서 토가 많은 사람들의 운명에는 특히 이런 가족문제의 아픔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무토와 기토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진술축미 토의 본성은 비슷하고 같아 보이지만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살아가면서 재산은 이루었지만 인간의 따뜻함을 잃어버린 운명을 지닌 사람들이 토가 많은 사주를 지닌 사람인 경우가 많다.

https://youtu.be/B_u5pApK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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