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용신의 관계, 어떤 직업을 가질까?

직업과 용신의 관계, 어떤 직업을 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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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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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대부분 자신이 해야 하는 직업과 주어진 일을 하고 살아간다. 무슨 일이라도 하는 것이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고 방법이다. 살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인 수입을 위한 수단이 바로 직업이 되고, 삶을 지탱해 나가는 방책이 된다. 직업의 분류로 따지면 1만개 이상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된다고 확정지우지는 못하지만 명리학의 범주안의 분류로 설명할 수는 있다. 그것이 직업과 용신의 상관관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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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에서 용신은 사주팔자를 보완하는 가장 유력한 오행 육친을 의미한다. 일간이 강하거나 약하거나 또는 병이 걸렸거나 하는 상태를 극복할 수 있고, 운명의 균형을 잡는 존재가 바로 용신이라는 작용이다. 그래서 일간에서는 어떤 형태의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가장 믿음직한 오행이 바로 용신이 된다. 용신은 언제나 일간을 대리해서 운과 작용하고 충격을 흡수해서 일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 존재가 된다.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보디가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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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법칙에서 용신의 중요성에 대한 여러 이론이 존재하지만 용신은 격국과 함께 정통 명리학의 중요한 좌 우측의 기준점이 되고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용신은 일간과 함께 운명의 중심축의 위치를 가지기 때문에 자연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 줄 수 있다고 해석한다. 그것이 바로 삶의 수단이 되는 직업과 깊은 연계를 가진다는 사실이다. 직업의 유형과 형태를 해석할 때 가장 활용도가 높은 오행이 바로 용신 오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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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이 관성이고 사주의 구성이 관성을 중심으로 짜여 졌다면 직장생활자로 해석해야 하고, 용신이 인수이고 사주의 오행이 인수를 중심으로 관재가 구성된 사주라면 교육관련 직업으로 해석되고, 용신이 상관에 관재로 구성되면 방송이나 언론계통이 되고, 용신이 식신에 재관으로 구성되면 개인사업이 되고, 용신이 비겁이 되고 관재가 구성되면 군인이나 경찰과 같은 직업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단순히 이런 방식으로 해석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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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사주에 용신을 구하지 못하는 사주가 많다는 사실이다. 용신이 뚜렷하고 용신에 충극이 미치지 않고 손상되지 않는 사주는 좋은 사주로 해석하는 이유가 된다. 용신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주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주팔자에 용신이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있고 용신이 두개, 세개 또는 그 이상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용신을 취하는 일은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 그래서 용신 잡는 일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격국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격국을 잡는 방법은 매우 힘들어서 격국의 모양을 제대로 해석하기 힘든 사주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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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을 취할 때 용신이 다수가 되는 경우에는 오행의 기운이 진행되는 방향에 종점이 되는 오행이 용신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로 기운이 진행되는 경우 토 오행이 용신이 된다는 식이다. 그리고 용신에 미치는 합충형과 파격을 잘 판단해서 용신이 정상 상태로 작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잘 판단해야 착오가 없게 된다. 용신이 몇 개가 되는 경우 직업적인 소양도 그만큼 다양한 자질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인수와 관성과 재성이 각각 유정한 경우 직업의 경우에는 관성을 기준으로 잡고, 인수를 직업의 방법으로 삼고, 재성은 직업에서 얻는 수익으로 해석하면 큰 차질이 없다. 관성을 직업의 기준으로 삼고 그 다음 오행으로 방법과 수단으로 삼는다. 사주에서 용신과 직업은 뗄 수 없는 깊은 연관성을 지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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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LD2gVMUs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