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關係로 존재한다, 인간관계와 육친六親,

관계關係로 존재한다, 인간관계와 육친六親,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명리학에세이 모닝커피와 솜사탕,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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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만물은 관계關係로 존재한다. 단독의 개체로는 어떤 존재도 이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모든 존재는 무수한 세포로 구성된 존재들이기 때문에 생명의 시작부터 군집의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다. 미생물이나 균체菌體와 같이 단세포로 존재한다고 해도 세포핵에는 또 무수한 이질적 존재들이 모여 있는 식이다. 인간의 경우 이런 생존의 본성은 다른 동식물과 비교에서 더 직접적이고, 복잡하고, 다양한 속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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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물은 지구에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존에 합당한 환경을 필요로 하고, 인간 역시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필요로 하는 환경은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필요로 하고, 그 다음으로 사회적 환경과, 더 크게는 국가적 환경을 필요로 한다. 인간 존재는 반드시 어떤 환경에 소속되어야 하고, 그 환경에서 벗어나서는 살아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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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환경적 요소가 충족되면 인간은 그 다음 단계로 관계 설정과 구성을 필요로 한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 가족관계에서 생명을 시작해야 한다. 부모의 출산과 양육의 과정이 가족관계의 기본이기 때문에 그 덕분으로 존재할 수 있다. 가족관계는 부모가 주도하는 관계설정과 자신이 성장한 이후에 스스로 주도하는 관계설정은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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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가족관계는 부모와 형제로 구성되고, 자신이 주도하는 관계는 배우자와 자식으로 구성이 된다. 그 다음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관계가 평생 지속된다. 사회적 관계는 직장이나 규칙이나 동료와 친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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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명은 사회적관계에 의해서 사회적이고 국가적인 환경을 편리하고, 확대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런 관계의 목적과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문명을 만들어 내었다. 관계의 목적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학문이 인문학이고, 공자의 유교에서 인간관계의 가치를 도덕道德으로 설정해 놓았다. 공자孔子는 현재 중국공산당이 앞세운 공자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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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다른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생共生의 기준과 가치를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으로 규정함으로 문명의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노자老子와 같이 인간을 교육하지 않고 무위無爲로 방치했다면 오늘날 현대 문명은 씨앗조차 태동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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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인간의 모든 관계를 통해서 운명을 해석하고 길흉吉凶의 단서를 구한다. 명리학은 육친법六親法 또는 육신법六神法으로 오행을 인간화人間化시킨다. 명리학은 일간을 기준으로 아생자我生子인 인성과 편인으로 가족관계에서 부모와, 사회적 관계에서 학습과 직위의 상승으로 해석했다. 아극자我剋子인 재성으로 가족관계의 아내와 사회적 관계에서 직업과 수입과 재산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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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아자生我者인 식상으로 가족관계의 자식과 사회적 관계의 재능과 활동성과 해야 할 일과 부당함에 대응을 해석했다. 극아자剋我子인 관성으로 가족관계에서 남편과 자식과 사회적 관계에서 직업과 법과 관련 기관으로 해석했다. 비아자非我子인 비겁으로 가족관계에서 형제를 사회적 관계에서 동료와 지인을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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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반드시 환경과 관계의 두 요소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생명과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한 사람의 인생과 운명에서도 사주팔자와 운의 모든 오행이 육친의 인간관계로 변화되지 않으면 해석과 통변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는 모든 일에 기본이다.

https://youtu.be/JefIcJLDkZA?si=PnMIPuUb0OiE6i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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