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독식勝者獨食 문제, 패하고 이익 성공하고 손해,

2023. 6. 27. 07:01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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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勝者獨食 문제, 패하고 이익 성공하고 손해,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인생은 살다 보면 운명에서 막연한 법칙이 명료해지는 배움을 얻게 된다. 명리학의 법칙은 정확하고 올바르지만 실제 적용과 운명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사람들은 인생살이에서 승패勝敗에 집착하고, 누구나 패배敗北를 두려워하고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이기려 필사의 노력을 하게 된다. 승자독식勝者獨食이란 The winner take it all과 같은 의미가 된다. 이긴 승자가 모든 것을 독차지 하기 때문이다.

 

패배敗北란 승부勝負에서 패敗해서 모든 것을 잃고 구석으로 달아나는 모습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것은 극적인 효과를 과장한 재미있는 이야기나 스토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실제 운명에서는 이런 극단적인 현상은 만나기 아주 힘든다. 운명에서 나타나는 명리학의 법칙이란 칼로 무를 싹둑 베듯 그리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해석과 다면적多面的인 작용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지지地支 오행五行을 작용시키는 기운은 지지地支 오행五行 자체가 아니라 그 속에 암장暗藏되어 숨겨진 천간天干의 오행五行들이 작용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쉽게 설명해서 년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는 경우를 육친六親의 법칙으로 해석해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성금을 낸다는 의미는 재성財星으로 볼 때 손실損失이 되는 작용이다. 그러나 성금을 내는 일을 인성印星이나 관성官星으로 볼 때 덕을 베풀고 명예를 얻는 일을 하는 작용이 되어 이득이 되는 작용이다. 성금을 내는 일은 다면성을 지닌 작용이 되는 셈이다. 재성財星의 시선으로 성금을 해석하는 경우와 사회적 존재로서 관성官星이나 인성印星의 시선으로 성금을 해석하는 것은 득실의 해석에서 완전히 다른 의미를 지닌다.

 

대학에 입학하는 일에서도 입학이라는 행사를 어떤 육친을 중심으로 해석할 것인가에 따라 득실得失의 내용과 의미가 다르다. 제성財星으로 해석하면 입학금과 학비의 지출로 손실損失이 되는 일이 되지만 인성印星으로 해석하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엄청난 이득利得이 되는 일로 해석된다. 식신食神으로 해석하면 장래를 위한 투자로 해석하면 당연히 이익을 우선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상관傷官으로 해석하면 불필요한 지출의 성격으로 해석하게 된다.

 

승리를 얻고도 패배 이상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많다. 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이 승리를 했지만 미국에게 세계 최강국가의 자리를 내줘야 하는 일과 같은 것이다. 반대로 패전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승리를 얻는 일도 많은 것이다. 모택동의 중국공산당은 장개석의 국만당과의 국공내전에서 끝없는 패전의 행진을 이어갔다. 그 지긋지긋한 패전이 결국 국민당 군대를 대만을 밀어내는 최후의 승리를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진급이나 승진에서 모략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를 얻게 되었지만 그런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결국 사직하고 처벌을 받게 됨으로 승리는 패배로 급 전락하게 되는 된다.

 

운명이나 명리학 법칙은 승자독식勝者獨食과 같은 극단적인 법칙의 작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모든 법칙의 작용에는 자신의 시선과 이익의 기준에 따라 이해득실利害得失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무조건 길흉吉凶이 단칼에 구분되는 일은 명리학에서는 만나기 무척 어려움에도 미리 좌절하고 완전히 포기하는 인간의 균형을 잃은 생각이 극단적일 뿐이다.

https://youtu.be/KxiqFLHV4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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