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자의 기본은? 유능有能과 유덕有德 초일류 경영자,

최고 경영자의 기본은? 유능有能과 유덕有德 초일류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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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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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파산한 미국 실리콘 밸리은행SVB가 소재한 이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 집결된 창의적인 신문화의 산실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 지역에 자리잡은 기업들 대부분은 새로운 문명을 기반으로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규모의 초대형 기업들이다. 치열한 경쟁과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에 목말라 하는 기업가들과 충분한 자질과 능력과 실력을 검증 받은 인재들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가장 핫한 지역이다. 현재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정보통신 기술들과 IT산업이 시작된 장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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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자리잡은 기업들은 회사의 대표이사나 최고경영자를 선출하고 선발하는 기준은 어떤 것일 것?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초 일류 기업들은 그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나 최고 경영자를 선택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무엇일까? 편하고 쉽게 생각하면 기업의 경영 수익과 실적을 잘 올릴 수 있는 자질을 기준으로 최고경영자를 선택할 것으로 생각될 것이다. 그런 기준은 유능함으로 설명되는 실적과 경험과 경력으로 증명이 되는 자질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충분히 인정받은 능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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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 세계 초일류 회사의 대표나 최고 경영자는 이런 자질을 기본으로 접어 놓고 또 다른 자질의 유무에서 마지막 선택의 갈림길에 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적과 경험과 뛰어난 경력은 충분히 인정되는 개인적인 재능이 잘 발휘된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가장 분명하게 나타내는 자랑스러운 성취가 된다. 문제는 세계 초일류 기업들은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초대형 기업은 최고 경영자 한 사람을 위한 독무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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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잡스는 초창기에는 명리학의 상관傷官 재능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상관傷官의 본성이란 개인적인 자질을 마음껏 발산하는 위력적인 본성이다. 당연히 뛰어났고, 그 뛰어남과 천재성으로 기업을 이끌어왔다. 당시 애플은 잡스의 입만보고, 지시와 명령을 수행하는 비 자율적인 조직으로 성장해왔다. 잡스만 있으면 애플은 땅 집고 헤엄치는 시기였다. 그러다 잡스의 운이 난조에 빠져들면서 신제품에서 거듭 실패를 하자 애플은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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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날아다니던 잡스의 용신운用神運 상관운傷官運이 끝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자 잡스만 흔들리는 것이 아니고 애플이 덩달아 같이 중심을 잃고 더 빨리 무너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한 개인의 유능함이 마침내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만약 이때 애플이 현재와 같은 자율성을 가진 조직 문화를 지녔다면 잡스의 훌륭한 후원자가 될 수 있었고, 잡스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애플 초창기 잡스는 초 대형 조직운영과 기업관리에는 문외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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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유능有能이 힘을 쓰지 못할 때 구원투수는 반드시 유덕有德으로 등장한다. 통합과 안정을 통해서 목표로 전체 직원들의 에너지를 집결시키는 유덕이 기업관리 최고 적임자기이 때문이다. 이 원칙은 고대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오늘 현재 초일류 기업들의 최고경영자의 자질로 인정받고 있다. 유능함이 필요하지만 그에 우선하는 대기업가의 근본 자질은 강한 주체성을 가지고 개성이 강한 직원들의 자질과 장점들을 한데 모아 낼 수 있는 화합하는 자질이다. 개인적으로 모두 뛰어난 인재를 한방향으로 집결해 낼 수 있는 능력은 미래사회에서도 가장 큰 자질이 될 것이다.

https://youtu.be/5efDgTrQew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