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자식과 성별, 논처재자록論妻財子錄 자식의 성별4,

2024. 12. 6. 08:22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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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자식과 성별, 논처재자록論妻財子錄 자식의 성별4,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드 인 아이스1, 명리학에세이 모닝커피와 솜사탕,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현대사회에서 과거2-30년 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여성의 사회적 신분상승이다. 2-30년 이전만 하더라도 여성은 가정에 얽매인 집안 사람으로 활동의 영역이 철저히 제한된 부수적附隨的인 삶을 강요 받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날부터 우리사회에서 기세 등등 했던 아들을 딸에 우선하는 남아선호男兒選好 사상도 급격하게 소멸되기 시작했다. 딸 가진 부모는 비행기를 타고, 아들가진 부모는 고속버스 탄다는 이야기가 한때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남아와 여아에 대한 차별이 극심했던 유교적 전통에서 우리 사회가 벗어나는 문명文明 시대였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자식子息이라는 한자는 지금도 그렇지만, 남녀男女를 모두 아우르는 단어가 아니고, 아들子만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어왔다. 아들 자식子息과 딸 여아女兒를 철저하게 구분했던 과거의 전통이 그렇게 단어로 차별했지만, 현재는 남녀를 모두 아우르는 공통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이렇기 때문에 명리학에서도 당연히 딸과 아들을 구별하는 법칙이 올바르지 않지만 편법으로 성행해 왔다.

 

고서古書에는 남자 사주에서 정관正官은 딸이고, 편관偏官은 아들이다는 법칙을 논하고 있다. 오행의 기운이 강한 편관이 양陽의 기운으로 아들이 되고, 오행의 기운이 약한 정관이 음陰의 기운으로 딸이 된다는 원리가 된다. 그런데 일간이 양간음간陽干陰干으로 나눠지게 되면 이 원리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일간이 갑목甲木인 경우 양간으로 편관이 경금庚金이 되어 아들이 된다고 할 경우, 일간이 을목乙木인 경우 신금辛金이 양간으로 아들을 삼아야 하는데 실제 신금辛金은 음금陰金이 되기 때문에 법칙 자체의 혼동이 불가피해진다.

 

그래서 자식의 성별性別을 따지는 경우 일간을 음양陰陽 구분 않고 목화수금토木火水金土 오행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옳다는 설명이다. 목木의 경우 갑을 목으로 음양을 구분하지 않고, 화火의 경우도 병정화로 음양을 구분하지 않고 오행 그대로 적용해서 음양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양간陽干은 아들로 해석하고, 음간陰干은 딸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르다.

 

자식의 자리는 시지時支가 되기 때문에 사주에서 관성官星이 노출된 경우 시주時柱와 오행과 육친의 상호관계를 먼저 가늠해야 한다. 그 다음 관성官星 상태의 생왕사절生旺死絶을 판단해서 자식의 유무有無와 다소多少를 판단해야 한다. 자성子星이란 천간天干 투간透干 된 것을 의미하는데 이 숫자와 시지時支와 관계에서 자식의 숫자를 판단해야 한다.

 

사주 시주에 희신熹神이 자리하거나 용신用神이 자리한 경우 시지時支가 시절死絶에 처한 상태라 해도 자식이 입신과 출세를 할 수 있게 되지만 자식의 숫자는 많지 않다. 이런 경우 시지時支가 생왕生旺이라면 매우 뛰어난 자식을 얻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천간에 투간透干된 자성子星이 파극破剋을 당한 경우라면 자식을 얻기 어렵고, 사절死絶인 경우도 분명히 그렇다.

https://youtu.be/TDS8IA58FT0?si=2j4uMz7S-L9jJj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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