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로부터 명命인가? 일월日月의 주인은 누구인가?

2024. 1. 30. 09:00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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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로부터 명命인가? 일월日月의 주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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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날 때 명命을 받고 태어난다 해석해 왔다. 스스로 자기 의지로 태어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신神이나 초인적인 절대적 존재로부터 인간으로 태어나라는 지시인 명령命令을 받고 인간으로 출생하게 된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존재가 신의 명령이나 지시를 받고 태어났다면 현상에서 나타나는 불공평한 기준에 의문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인간의 운명이란 세상에 태어나 첫 숨을 쉬는 순간부터 작동되기 시작한다.

 

지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군집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태어난다. 짝을 쉽게 만나고 종족번식을 위해서 서로 모여서 함께 살아가야 할 이유가 개별적 존재나 독신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들은 유년기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에 걸쳐 공동체 속의 존재로 교육된다.

그렇다 보니 인간들은 태어나면서 공동체 의식이 지배하는 착각 속에서 평생 살아가게 된다. 모든 인간들의 가장 일반화되고 고정된 착각은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에 대한 근본적인 오류이다. 지구적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은 포괄적인 시간과 공간인데 이 시간과 공간을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공유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 오류의 시작이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을 가진 존재로 태어난다. 모든 인간은 출생하는 순간 지상에서 생존해야 할 기간이 결정되고, 살아가야 할 운명의 자질구레한 일상과 중요한 사건과 사고들이 결정된다. 더불어 살아가면서 머물러야 되고, 활동해야 하는 공간과 영역도 시간과 동시에 결정된다. 이렇게 결정되는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될 수 없고, 간섭 받을 수도 없는 철저하게 보호받는 고유한 개인적인 사항이다.

 

부모나 가족들 또는 가까운 친구도 개인적인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에는 어떤 간여나 간섭 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지구적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은 공유되는 시간이고 공간인데, 개별적으로 각각의 존재에 주어진 시간과 공간은 철저히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이 된다. 이런 두 가지 형태의 서로 성격이 다른 시공간에 대해서 서양인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모든 인간들이나 지구상의 존재들은 제 각각 다른 시공간時空間을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외형적으로 같은 공간과 시간에 함께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서로 완전히 다른 시간과 공간속에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하늘에 밝은 태양과 밤 하늘의 밝은 달을 지상의 모든 존재가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존재는 제 각각의 태양과 달을 다르게 인식하고, 영향을 받는 존재들이다. 모든 인간들은 각자의 태양과 달의 주인으로 세상에 태어난 존재들이다. 자기 몫의 시간과 자기 몫의 공간의 주인이고, 자신이 만든 환경과 영역의 주인으로 태어난다. 그것이 자기 몫으로 받고 태어난 운명이기 때문이다.

운運이란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이 결합된 시공時空인데 명命으로 부여 받았기 때문에 고유한 각자의 운명運命이 된다. 자신이던 혹은 누구의 명을 받아 인간으로 태어났던 간에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과 태양과 달의 주인으로 태어난 귀중한 존재임은 바뀌지 않는 사실이다. 모든 사람은 어떤 존재나 누구라도 간섭할 수 없는 고유한 시간과 공간의 귀貴한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인생을 멋있게 잘살아가야 한다.

https://youtu.be/g0MLfZ5D4m4?si=ceoBookID0JIe4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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