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람 채무와 죽은 사람 채무, 인과는 자손으로 이어진다,

2021. 11. 22. 09:31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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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 채무와 죽은 사람 채무, 인과는 자손으로 이어진다,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누구에게나 채권 채무관계는 존재하게 된다. 살다 보면 채권도 가질 수 있고, 채무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이다. 은행에 대출을 받거나 가까운 사람이나 친척이나 친구에게 돈을 급히 빌리게 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채권채무관계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계속 되기 마련이다. 경제사정이라는 것이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잡는 다는 것이 말같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살아있는 자체가 소모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비용이 자연히 발생하게 된다. 그냥 존재하는 것은 원시인도 불가능한 일이다. 모든 생명체는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조건으로 입고, 먹고, 거주하는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이를 거부하고 생존할 수 없다. 이렇게 살아가면서 발생되는 채권과 채무는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에만 그 권리를 행사하게 되는 것인가의 문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속과 관련 된 법률로 유산의 상속이나 권리에 대한 규정을 해 놓았는데 이것은 살아 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이다. 죽은 사람의 권리나 채무에 대한 의무가 상속받는 사람들에게 넘어 간다는 의미이다. 채무의 경우에는 상속을 포기하면 후손들에게 자동적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 죽은 사람의 채무가 된다. 할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손자가 할아버지의 채무를 떠안고 그 채무를 모두 갚았다는 이야기가 방송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상속과 관련된 법률에 따르기 때문이다.

 

주역이나 명리학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채무의 상속은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것이 동양인문학의 올바른 인과법칙의 해석이다.채무를 모두 청산하지 않고 죽은 사람의 채무는 그 다음 생애에서 반드시 청산해야 하는 빚이 된다. 얼굴도 모르는 손자가 할아버지의 채무를 갚은 것은 주역의 의미로 해석하면 자기의 채무를 다시 돌아와서 갚은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살아 있는 동안 이 세상에 빚진 모든 것을 청산하고 훌훌 떠나는 것이 인과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좋은 방법이 된다. 죽어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착각이고 환상이다. 살아서 행한 모든 일들의 결과를 죽어서도 달아나지 못하고 그대로 안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과의 법칙은 존재할 수 없고, 자연을 이루는 법칙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과의 법칙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같이 죽으면 소멸되고, 간단하게 없어지는 문제가 아니다. 그 문제가 소멸되고 청산될 때까지 생을 반복하며 이어지는 것이 빚이고 죄이다.

 

현대인들은 이런 이야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듣기 싫은 이야기라고 해도 법칙은 법칙이기 때문에 꼭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재 살아가는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마음대로 죄를 짖고, 채무를 잔뜩 지고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라는 말이다. 올바른 마음으로 올바른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인과법칙에 숨겨 있는 것이다. 죽어도 모든 것이 끝나지 않는 다는 엄정한 사실을 아는 것이 바로 올바른 앎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르고 착하게 베풀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무서운 사실을 이번 시간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 바란다.

https://youtu.be/S-Z5YHH23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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