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성사되는 응기應基, 일이 완성되는 시기 판단,

2023. 12. 6. 07:46운명과 운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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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성사되는 응기應基, 일이 완성되는 시기 판단,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응기應基는 목적하는 일이 성공되는 시기를 의미한다. 기다리고 있는 일의 완성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더구나 그 성공의 시기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속이 타고, 답답함을 감추기 어렵다. 일이 성사되는 응기應基는 세운歲運에서 찾는 것이 원칙이다. 사주원국에서는 한 사람의 품격品格으로 귀격貴格과 천격賤格을 판단할 수 있고, 타고난 수명壽命의 길이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 가장 중요한 한 인간이 살아가는 운명의 길흉吉凶은 대운大運에서 판단할 수 있다.

 

사주四柱에서 격格과 더불어 수명壽命과 귀천貴賤을 판단하고, 대운大運에서 운명의 길흉吉凶을 판단하고, 세운歲運에서 일의 결정적인 성사 시기인 응기應基를 판단하게 된다. 사주팔자는 인생전체의 큰 얼개 그림이고, 여덟 글자 오행으로 인생 전체를 한 장의 도화지에 그려 놓은 조감도와 같다. 그 큰 그림속에는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흐름에 따라 길흉吉凶의 흐름이 나타나 있고, 목적하는 일의 성패成敗가 결정되는 시기가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는 것이다.

 

사주팔자는 고정불변이고,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은 고정된 필연必然을 운명運命으로 바꿔 현실에 노출시키기 위해 조정하고 각색하는 작용이다.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은 사주팔자에 어떤 주문도 추가하거나 첨가할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다. 다만 유운流運의 변화하는 복잡함 속에서 인간이 노력하는 의지意志가 작용할 수 있는 공간은 열어 놓게 된다. 그러나 그 변화의 가능성은 절대 간단하지 않고, 쉽지도 않다. 바꿀 수 없는 필연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이다.

 

일이 이루어지는 응기應基는 힘을 줘야 할 때와 가만히 멈춰서 기다려야 할 때를 정확하게 알고 대처해야 한다. 순서가 뒤엉켜서 기다려야 할 때 힘을 쓰면 오히려 일이 망치게 되고, 힘을 쓰야 할 때 가만히 멈추는 경우도 일을 반드시 망치게 한다. 응기應基의 시기를 제대로 가늠할 수 있어야 강약强弱을 조절할 수 있고, 일의 성공을 쉽게 도모할 수 있는 것이다.

 

응기應基는 오행의 작용이기 때문에 세운歲運의 흐름에서 오행이 작용하는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충沖을 일으킨 상태라면 합合의 운에서 응기應基를 찾아야 하고, 합合의 상태라면 반대로 충운沖運을 응기應基로 잡아야 틀리지 않는다. 천간天干에 작용하는 오행이 약弱한데 지지地支의 도움을 받는 운運이면 응기應基가 작용할 수 있고, 지지地支 오행이 천간天干 오행으로 투간透干이 됨으로 응기應基가 되는 운도 있는 것이다. 이런 오행의 모든 작용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고 결정되어 진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운명이 정해 놓은 코스를 따라가고 있음을 모르고 살아간다. 오행과 운의 작용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각색된 모양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오행을 읽어도 올바르지 못하면 세상에 표현되는 각색의 형식과 결과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잘못된 배움이 눈을 가려 놓고, 아집과 고집이 판단을 흐려 놓기 때문이다.

엉뚱한 방향으로 노력을 하는 경우는 물결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역행하는 것과 같이 헛수고를 하는 것이다. 세운歲運에서 일의 성공을 찾아내야 하고, 응기應基의 시기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헛수고를 방지할 수 있고, 귀중한 인생을 무가치하게 낭비하는 잘못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https://youtu.be/ycOf3mjbtgA?si=fx1gveEkq71Na1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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