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응世應과 사주해석, 사주에서 자신과 타인 구별,

2023. 8. 21. 07:49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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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응世應과 사주해석, 사주에서 자신과 타인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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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를 해석하는 다양한 법칙에서 특별하게 주역의 세응世應 법칙을 활용할 수 있다. 주역 괘의 6효에 명리학의 육친六親을 대입해서 해석하는 법칙이 육임법六壬法이 되는데, 이 육임六壬의 법칙이 다시 사주팔자 해석에 응용 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세응世應은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는 용어이다. 세世는 질문하는 주체가 되고, 해답을 원하는 당사자를 의미한다. 자기 자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응應이란 질문의 객체가 되고, 해답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타인이 되고 외척이 됨으로 당면한 문제에 있어 본인의 상대편이 되는 사람으로 해석된다.

 

육임六壬의 해석에서 세世와 응應의 관계를 중심으로 길흉吉凶이나 문제의 해결을 해석하게 되는데, 세世에 유리한 상황이 되면 길吉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본다. 반면에 응應이 유리한 상황이 되거나 응應의 세력이 세世를 압박하게 되면 흉凶한 결과에 대비해야 한다. 이 법칙을 사주팔자에 대입하면 세世의 위치는 일주日柱가 되고, 응應의 위치는 년주年柱가 된다. 사주팔자에서 년월주年月柱는 조상의 영향권이어서 밖으로 구분하고, 일시주日時柱는 자기 본인의 삶이 진행되는 안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그래서 응應의 타인과 처가妻家와 외가外家 쪽 영역을 년주年柱로 삼고, 자기 본인의 영역인 세世는 안쪽의 일주日柱로 삼는다.

 

사주에서 세응世應의 관계를 잘 살펴 보면 의외의 해답을 얻게 되는 법칙이 되기 때문에 년일주年日柱의 상호관계를 잘 살펴 보면 예상외로 답을 구하기 어려운 해석에서 도움이 클 것이다. 당면한 문제의 성격을 자기 본인과 타인으로 구별해서 해석하면 문제와 그 해답이 명료하고 손 쉽게 해답을 구할 수 있게 된다. 가족관계의 해석에서도 년주年柱의 육친은 처가妻家 또는 외가外家와 관련된 사람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년주年柱의 재성財星은 본인의 아버지가 되지만, 처가妻家로 해석하면 장인으로 해석되는 원리를 의미한다.

 

사주에서 세응世應의 관계에서 세世로 해석하는 방법은 본인이 중심이 되는 일간으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응應으로 해석하는 경우에는 년간年干을 중심으로 기존에 알고 있는 통변백태법通辯百態法과 같은 유형으로 해석하게 되면 문제의 해답이 분명하게 정리가 된다. 통변백태법通辯百態法은 사주 일간日干에 해석의 전부를 묶이지 않고 각각 문제에 합당한 해당 간지干支를 중심으로 사주를 해석하는 법칙이기 때문에 응應의 관점에서 사주의 구성과 운運의 진행방향에서 유불리有不利와 길흉吉凶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명리학의 법칙은 제한된 하나의 법칙에 고정되지 않고, 무리하게 하나의 법칙을 적용하려 해서도 안된다. 다양한 법칙으로 오행과 육친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법칙에 눈이 밝지 않고, 배움이 부족하면 사주팔자 해석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한정된 법칙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정확하지 못한 해석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앎에 만족할 수 없는 것이 명리학 공부이고 배움의 넓이가 된다. 사주팔자에서도 육임六壬의 법칙을 응용할 수 있고, 주역에서도 명리학 육친법六親法을 응용할 수 있는 호환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주역의 세응법世應法을 사주팔자 해석에 응용해서 통변백태법通辯百態法으로 해석할 수 있는 통변의 자유로움을 가지지 못하면 복잡한 인간의 운명과 삶의 다양한 문제에 올바른 해답은 참 쉽지 않다.

https://youtu.be/BRU_lpXrl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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