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6. 09:25ㆍ미래를 알아야 하는 이유
상관傷官 정보통신시대, 상관傷官 문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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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정보통신 문명은 정확히 말해서 2007년 1월 9일 스티브 잡스가 완성이 덜 된 아이폰을 언론에 소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6년 동안 정보통신시대는 인류의 문명을 완전히 2007년 이전의 과거와 단절시켜 놓았다. 식신상관食神傷官은 기본적으로 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과 작용을 의미한다. 말하고, 소통하고, 멀리 있는 사람과 통화하는 행위도 식상食傷의 연장작용이 된다. 상관傷官은 개혁이고 과거와 다른 변화와 새로운 발전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고정된 관념이나 가치체계를 넘어서는 변화는 상관傷官이 아니고는 이룰 수 없다.
시대적 습관은 컴퓨터란 고정된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기계라는 사고방식을 의미하는데 이런 성향은 육친으로 관성官星의 작용이 된다. 상관傷官은 이런 관성의 고루한 사고방식에 저항하고 대항하는 작용을 지닌다. 컴퓨터를 통신할 수 있고, 이동 가능한 작은 전화기와 결합시키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잡스는 상호 소통하는 상관의 작용성으로 지구전체를 감싸 안았다. 기술은 인간의 능력과 자질을 연장시키는 작용성으로 문명을 이룬다. 자동차는 인간의 두 발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기계이다. 컴퓨터는 인간의 두뇌와 생각과 지식을 확장시키는 기계인 것과 같은 의미이다.
상관傷官의 목적은 단순한 변화나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내는 작용에 그치지 않는다. 상관傷官은 목적을 지니게 되는데 그 목적이 바로 풍요를 의미하는 재성財星이 된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정보통신 문명은 재성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애플을 이룰 수 있었다. 애플의 로고는 한입 베어먹은 사과이다. 왜 멀쩡한 사과를 심볼로 삼지 않고 잡스가 한입 크게 베어 먹은 사과를 심볼로 삼은 것일까? 애플의 한입 베어먹은 심볼은 같이 동참을 권유하는 메시지이다. 같이 맛있게 한입씩 베어먹자는 권유인 셈이다.
새로운 문명에 동참을 권하는 것이고, 새 시대의 참여를 권하는 의미인 것이다. 정보통신 문명은 함께 공유하고 나눔으로 무한의 가치로 확대될 수 있다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상관傷官은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활발한 원동력이다. 컴퓨터와 통신의 변화는 새로운 기술의 시대인 AI 인공지능과 챗봇의 시대와 그런 새로운 문명을 탄생시킨다. 잡스에 의해 개인용 컴퓨터 애플이 1976년 개발된 이후 47년 동안 통신이 정보와 결합되었고, 다시 인공지능이 정보통신에 결합되었다. 눈덩이가 커지듯이 점점 더 큰 문명으로 지식이 확장되고 이동되고 있는 중이다.
명리학으로 보면 컴퓨터는 두뇌의 인성印星이 되고, 통신은 입의 상관傷官이 된다. 새롭게 태어난 인공지능은 앞의 두 육친이 합화合化의 작용으로 이룬 새로운 존재이다. 이런 문명의 진화와 진보가 육친의 상생相生작용에 맞춰 인류에 계속 우호적일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를 장미 빛으로 보는 과학자들은 많지 않다. 상관傷官의 다음 단계인 풍요의 재성財星이 이 지구 전체를 풍요롭게 할 수 있을지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앞으로 20년 완전히 새로운 문명이 정착 될 그 시대에서 현재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어 있을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너무 빠른 쾌속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금 현재는 너무 빠르기 때문에 반대로 현실이 멈춰 있는 착각을 일으키는 시대를 지나고 있는지 모른다. 시공이 멈춘 것인지 한계를 넘은 변화인지 좀 더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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