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는 기후와 환경, 택화혁澤火革은 무엇을 바꾸나?

널뛰는 기후와 환경, 택화혁澤火革은 무엇을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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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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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추운 겨울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영향은 우리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올 겨울은 가장 추운 기온으로 전 세계가 냉동고에 갇힌 상태가 되어 있다. 냉동고 기온 이하의 극한의 추위로 기온이 떨어진 국가와 지방도 많다. 기온의 변화와 기상의 변화는 지구 전체 환경의 문제라는 사실은 어린아이들도 요즘은 다 알고 있는 상식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주춤하자 예상하지 못했던 기상 조건이 세계를 다시 어둠으로 밀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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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추우면 반드시 여름도 무덥고 뜨거운 법이다. 가뭄은 큰 홍수를 불러 오고, 극한의 냉기는 반대로 엄청난 불난리를 불러오는 것이 음양의 교환 법칙이기 때문이다. 오늘 현재의 기후변화는 지구 전체가 극복해야 할 숙제이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는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온 인류 전체의 재앙이다. 어제 오늘의 문제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1992년 6월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한지 31년이 지난 오늘 현재 점점 더 강한 기후위기 조짐이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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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위기는 문명의 위기와 맞물려 있다. 기후의 급격한 변화와 혹독한 질병과 위험한 새로운 유행병이 인류의 미래를 더 암울하게 덧칠한다. 인간은 욕망은 미래의 파멸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으려 한다. 자기 욕망과 욕심을 버리기 싫기 때문에 인류전체의 위험에 눈을 돌리지 않고 엉뚱한 방향을 계속 쳐다보려 한다. 이런 무절제한 욕망으로 우리 모두의 일상과 생활의 기반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안락하고 평온한 일상을 점점 더 기대하기 어려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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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욕심에 눈이 어둡고, 정치는 난장판이고, 권력은 무능하고, 미래는 점점 더 암울해 진다. 세계 어느 나라도 제대로 멀쩡하고 괜찮다 싶은 나라를 찾아보기 어려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이 두렵고 답답한 것은 세계 모든 나라의 국민들이 가지는 안타까운 심정일 것이다. 우리민족은 고대 신라시대부터 이조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난국을 예견하는 비기秘記와 도참圖讖 사상을 가진 민족이다. 후천개벽後天開闢으로 압축되는 우리민족이 가진 비기의 특징은 배달민족의 미래에 대한 예언과 함께 인류 전체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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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개벽後天開闢의 사상은 개혁改革을 의미하는데, 개혁改革은 주역의 택화혁澤火革 괘로 나타난다. 혁革은 금金과 화火의 상극작용으로 나타나는 원형의 변경과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을 의미하는 개혁을 말한다. 금이 강한 불에 녹아서 완전히 새로운 소재로 재 탄생되는 작용이 혁의 작용이 된다. 개혁은 청출어람靑出於藍 이고 오래된 국가의 문제를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혁고정신革故鼎新이 정확한 의미가 된다. 고대 국가를 상징하는 오래 된 솥을 불에 녹여 새 솥으로 바꾼다는 의미가 모든 것을 바닥에서부터 완전히 바꾸는 개혁의 진정한 뜻이 된다. Revolution이 개혁인데 새로운 국가를 의미하는 낡은 무쇠 솥을 새로 만들어 백성들에게 새로 지은 따뜻한 밥을 안정되게 먹인다는 의미가 개혁이 지향하는 목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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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는 인류에게 개벽과 개혁의 시간이 임박했음을 거듭 경고하고 있다. 멀리 있는 국가의 변혁이나 세계의 변혁을 기다리지 말고 자기 스스로 삶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느끼고 이해하고 변화를 준비할 시기이다. 

https://youtu.be/FmiQNxdA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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