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오행五行작용, 몸뚱이는 오행이 이끈다,

건강은 오행五行작용, 몸뚱이는 오행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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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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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기운이 오행五行이고, 인간도 오행으로 이루어진 자연 존재의 하나이다. 인간은 육체肉體와 정신精神으로 이루어진 이원화의 존재이지만 육체는 정신을 담고 있는 그릇이고 생명의 본질을 이루기 때문에 육체가 생명의 근본이 된다. 인간은 육체로 이루어진 생명을 완성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육체가 먼저 존재한 이후에 정신이 육체에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육肉은 영靈에 우선하는 존재가 된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몸과 육체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육체적 기운이 소모기에 접어들고 신체가 약화되고 병에 노출되는 시기가 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몸과 육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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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몸에 앞서 정신을 구성하는 이성理性과 오감五感을 쉽고 먼저 사용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누구나 육체에 앞서 정신을 우선하는 삶을 시작한다. 모든 인간은 육체에 관심을 두지 않고 생활하다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육체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육체가 자기 생명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명리학에서 기본으로 배우는 오행은 인간의 육체를 구성하는 근본 에너지고 기운이고 물질이다. 인간의 육체는 오행의 작용을 따라 신체 기관과 내부 장기臟器를 구성하고 있다. 명리학에서 천간 보다 지지의 작용을 우선하는 이유 역시 땅과 인간의 육체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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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의 목木은 인仁으로 사람들의 성품에서 어진 본성을 의미한다. 목의 기운으로 형성된 인체의 기관은 간장과 담낭이 된다. 목木이 강하면 어진 성품이 그대로 나타나지만 목이 약하면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적이 되거나, 인내심이 부족한 성격을 나타내게 된다. 화火는 예禮로 바른 몸가짐과 언행이 절제되고 곧고 바른 성품을 의미한다. 화火의 기운으로 형성된 인체의 장기는 심장과 소장이 되는데 사주에서 화 기운이 강하면 이런 본성이 그대로 나타나지만 화가 약한 경우 감정적 동요가 심하게 나타나고, 작은 일에 너무 크게 반응하고 감정적으로 불안할 정도로 쉽게 흥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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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土 오행은 신信으로 굳센 믿음을 의미한다. 토 오행으로 만들어진 인체의 장기는 위장과 비장이 된다. 사주에 토 오행이 굳건하고 위장과 비장이 튼튼한 경우 자기 언행에 충분히 책임을 질 수 있는 믿음직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게 된다. 그러나 토 오행이 약하거나 위장과 비장이 약하면 자기 언행에 책임감이 없고, 남을 쉽게 의심하고 모함하고, 실현 불가능한 언행과 생각을 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극도로 회피하는 외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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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 오행은 의義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의미한다. 금 오행의 인체 기관은 폐와 대장으로 사주에 금이 강하고 폐와 대장이 튼튼한 사람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감이 충만하고 강하고 엄정한 성격의 인물이다. 그러나 사주에 금이 약하거나 폐와 대장이 약하면 의기소침하고, 겁이 많고, 작은 일에 슬픔을 느끼는 심약한 성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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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 오행은 지知로 깊은 생각과 총명함을 의미한다. 수 오행의 장기는 신장과 방광으로 사주에 수 오행이 강하고 신장과 방광이 강하면 적극적이고 깊은 치밀하고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똑똑한 사람이다. 그러나 수가 약하거나 신장과 방광이 약한 경우 불안하고 초조하고 판단력이 정확하지 못하고 실수를 자주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오행과 육체는 같이 움직인다. 건강하면 정신도 건강하고, 몸이 병들면 정신도 약화되어 환자가 된다. 인간은 오행과 함께하는 존재이다. 

https://youtu.be/rjbhOnTz7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