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은 추락하나? 열정이 사라진 일본의 교훈,

2022. 10. 25. 12:09미래를 알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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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추락하나? 열정이 사라진 일본의 교훈,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세계 경제 3위의 국가는 일본이다. 미국과 중국을 이어 3번째 경제대국이다. 그런데 일본인 누구라도 5년뒤나 10년 뒤의 미래를 밝게 예측하는 사람이 드물다. 빠른 추락을 예고하는 경고가 끊임없이 이어질 정도로 현재 일본의 경제와 사회와 문화는 통째로 추락하는 중이다. 추락하는 국가는 비슷하게 작은 낙하산도 펴지지 않는다. 일본 경제의 규모는 세계 3위국가이지만 국내총생산은 달러 환율이 150엔에 다가서는 2022년 현재 우리나라가 일본을 앞질렀다 볼 수 있다.

 

경제가 무너지면 왕국도 넘어진다. 아무리 듬직한 부동산재벌도 현금이 바닥나고 빚쟁이들이 몰려오면 누구라도 견디지 못한다. 기업도 망해서 돈줄도 막히고, 집값도 폭락하게 되면 부도로 몰리게 되고, 살맛이 사라지고,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게 된다. 국가 경제는 편재偏財가 되는데 편재가 충극을 당하고 비겁에 시달림을 당해서 거들 나는 상황이 되는 꼴이다. 국가 경제인 편재는 상관傷官이나 관성官星이 지켜줘야 하는데 일본은 경제규모에 비해 군사력이나 전투력이 너무 취약하다. 미국의 품안에서 성장해 온 마마보이와 비슷한 상황이다. 스스로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지 못하는 취약성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일본은 스스로 일본 열도에 갇힌 모양이 되었다.

 

일본은 총체적인 난관에 빠져들어 헤매고 있다. 나라 전체에 뜨거운 열정이 사라진지 오래다. 경제와 정치와 문화의 삼각 편대가 동시에 일본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한 국가가 무너지는 현상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현재 미국에서 시작된 달러화의 강세 정책이 당연히 내년까지 지속되는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충격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국가는 중국과 일본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가 코로나19의 충격을 뒤따라 급습했기 때문에 가벼운 회복은 쉽지 않다.

 

달러의 충격이 차츰 줄어들고 먼지가 가라 앉으면 G7국가의 순위도 유럽 국가들의 이탈로 크게 바뀔 것이고, 그때 우리나라가 당연히 G7국가에 편입될 것이다. 왜 우리나라 정치인이나 경제관료들은 이런 시기에 G7국가 진입에 관심을 두지 않는지 참 답답하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계속 뒤로 밀리기만 하는 것일까?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위상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 문제는 일본 사람들의 열정과 의욕이 사라진 것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일본인들은 무감각하게 자신들의 세상에 갇혀 살아 온 통제된 생활 방식에 익숙한 국민성을 지닌다. 세계를 향해서 분출되던 강한 일본인들의 열정과 의욕이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대부분 초토화 되었기 때문이라 본다. 환율이 높아서 해외에 물건을 팔 수 없게 된 일본의 기업은 국내수요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국내의 좁은 지역에서 벌이는 지루한 싸움은 일본의 센고쿠 전국시대戰國時代와 같이 국민들의 심리적인 공황상태를 가져오게 되었다. 과거와 현재가 아주 비슷하게 정치는 무력해지고, 문화도 사이비 종교가 세상에 판을 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국민들은 의욕과 의지와 목표를 상실할 수 밖에 없다. 일상 생활이 너무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일본인들 역시 스스로 자신들이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지 길을 잃어 버렸다. 탈출할 방법을 찾고, 탈출구를 찾아야 하는데 모든 분야가 어둡고 암담하기 때문에 단서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래에 대한 의지와 의욕과 열정을 잃어버린 국민들은 일상의 무료함에서 빠져나오기 어렵다. 일본의 현실에서 우리는 의지와 의욕과 열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가치를 배워야 한다. 스스로 강해지고 단단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빨리빨리와 신바람의 화끈한 열정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위기의 시대 마다 불사조같이 살아났던 신바람 났던 우리민족의 열정을 계속 키워 나가야 한다. 

https://youtu.be/PIVl01uPS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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