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속의 재물 길바닥위 재물, 암재暗財와 노재路財의 차이,

2022. 6. 16. 07:47명리학과 사주팔자

728x90
반응형

금고속의 재물 길바닥위 재물, 암재暗財와 노재路財의 차이,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재성財星은 정편재正偏財를 구분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인생의 가치로 명리학에서 규정하고 있다. 정편재의 중요성은 남녀男女와 노장老壯을 구분하지 않는다. 인간이 문명을 이룬 이후부터 오늘 현재에 이르기까지 불변의 최고 가치는 황금이고 그 황금이 의미하는 재성의 의미는 조금의 흔들림없이 꾸준하게 변함이 없다. 인간의 역사에서 어떤 신神도 어떤 종교도 황금의 가치보다 우선된 적은 없었다. 재물의 가치는 인간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인간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싸움이 돈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 다투는 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돈과 재물을 서로 먼저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하고 다투고 싸우는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 삶이 바로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진정한 모습이다. 경쟁과 싸움을 통해서 전리품으로 얻는 것이 재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재물은 공짜가 없고 대가 없이 손에 얻을 수 없다. 공짜로 보여도 사실은 보이지 않게 모두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 재물이다.

 

명리학 법칙에서 재성이 가장 피하는 육친 오행들이 바로 경쟁과 다툼을 의미하는 비견比肩과 겁재刧財의 존재들이다. 비견은 경쟁을 통해서 재물을 빼앗기는 것이고, 겁재는 힘으로 재물을 강탈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재성으로서는 가장 흉한 상황을 만나는 셈이 된다. 비겁比刧이 사주에 많으면 질서와 규칙을 의미하는 관성官星이 등장하지 않으면 흉운凶運의 고통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그런 무법천지가 되다 보니 금고가 필요하고, 재물은 안전한 금고에 넣어 보관을 하게 된다.

 

남녀를 불문하고 비겁比刧이 간지干支에 노출된 상태에서 재성은 지지地支의 진술축미辰戌丑未 4토고土庫의 금고에 보관된 암재暗財가 최고로 반가운 일이다. 암재暗財가 합合을 이루고 수원이 풍부한 경우에는 재벌의 사주라 해석할 기미가 엿보인다. 그러나 재성이 干支 노출되어 있거나 4토고土庫에 암장되어 있어도 토충土沖을 받아 창고 문이 열린 개고開庫가 된 경우 암장된 재성이 밖으로 흩어져 노출된 상태가 된다. 이런 경우를 가리켜서 길 위에 흩어진 재물이라는 의미로 노재路財라 부르게 되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암재暗財와 달리 노재路財는 주위의 비겁比刧들이 서로 먼저 차지할 수 있는 재물이 되기 때문에 재물로 인한 다툼과 흉사와 송사가 많아진다는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남자 사주의 경우 이런 문제는 더 노골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재물이 노재路財가 되어 사주에서 지지에 착근을 하고 천간에 투간을 했다고 하더라도 운運에서 겁재刧財를 만나면 노상강도를 만난 것과 다르지 않아서 다툼과 경쟁과 송사의 먹음직한 큰 제물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 주위 사람들과 재물로 인한 경쟁과 다툼은 간단히 종결될 문제가 아니다.

 

재성을 해석할 때 기준은 일간의 강한 기세를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 일간이 약하고 기운이 부족하면 언제나 반가운 재성은 흉한 기운으로 평생 일간을 몰아세우는 원흉으로 바뀌게 된다. 재성이 사주의 주인이 아니고, 일간이 사주의 주인이라는 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https://youtu.be/hXgoj2jo-6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