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책임과 권리, 일과 고스톱 관성官星과 상관傷官,

인생의 책임과 권리, 일과 고스톱 관성官星과 상관傷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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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amazon book - GOLD GAME 1-6,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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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官星은 육친에서 일간에 작용하는 가장 힘겨운 상대이다. 관성은 일간이 싫어하는 일을 강제하는 작용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은 강제로 시키지 않아도 누구나 잘하려고 애도 쓰고 혼자서 엄청나게 노력도 한다. 게임이나 고스톱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즐기는 일에는 열성적으로 재능을 키우고 익숙해지고 그 분야의 고수가 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은 식상食傷이지 절대 관성官星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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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관성官星은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 아닌 데도 대가를 받기위해서 해야 하는 일을 말한다. 직업이나 직장과 같이 싫어도 돈을 받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순수하게 자기 자신을 위하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은 누구나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일을 시키는 대신에 경제적 보상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런 경제적 보상 때문에 일을 하게 된다. 그것이 급여이고 봉급이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대가로 급여를 받고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관생재官生財의 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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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사람들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 특히 남성들의 경우 부계사회가 시작된 주나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런 일을 해야만 했다. 그것은 관성官星이 가지는 의무감과 책임감에 따른 필요성 때문이었다. 가족의 안전과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의무와 책임감이 그런 일들을 시키게 했고, 그런 역할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제도속에서 생활이었다. 이런 관성官星의 책임감으로 남성들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 밖에서 남 밑에서 가족을 위해 일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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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성官星의 작용은 나이를 먹고 그런 직장에서 은퇴를 하게 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사주팔자의 관성의 작용은 죽는 순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 일을 하지 못하는 은퇴자들은 책임감에 여전히 시달리는 존재이다. 그래서 자꾸 무엇인가 해야 할 일거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계속하던 습관과 버릇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일인 것 같은 자기 최면 속에서 계속 분주하게 일에 매달리는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다. 쉴 수 없는 숙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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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성官星은 책임이 아닌 권리나 이익과 충돌하면 일관성을 상실하게 된다. 권리는 의무의 반대로 상관傷官이 되고, 이익은 재성財星이 되기 때문에 책임을 의미하는 관성은 이 두 가지 요구에서 무기력하게 된다. 관성이 상관傷官이나 재성財星과 충돌하게 되면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이나 이상한 습관이나 취미에 빠지기 쉽다. 관성이 무너지는 셈이다. 특히 은퇴한 이후에 이런 현상이 쉽게 나타나는 이유가 된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권리가 생각에 나타나면 관성官星이 제일 쉽게 약화되는 법이다. 특히 이익을 앞세우는 돈 문제가 전면에 등장하는 경우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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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의 육친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작용한다. 특히 관성官星을 사주에 지닌 사람들은 은퇴이후에 반드시 상관이나 재성財星운을 주의해야 한다. 열심히 등산을 다니고, 외부일에 분주한 사람들은 은퇴를 했지만 아직 관성 운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라 보면 된다. 자기 삶에 대한 책임감이 아직 살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이 쉽게 망가지는 시기를 주의해야 하는데, 그 운이 상관傷官과 재성운財星運이 된다. 나이가 들어서 의무와 책임감에 앞서 권리와 이익을 찾는 경향이 보이면 이런 문제가 시작될 조짐이라는 사실을 빨리 깨닫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지켜온 삶의 귀한 모습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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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zV-2CgxE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