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합天干合 계절 작용,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 가을 작용,​

천간합天干合 계절 작용,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 가을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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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해석을 위한 법칙에서 천간 기운들 사이에 일어나는 작용에 대해 여러 다른 생각들이 존재한다. 특히 천간오행이 합을 이루어 화의 단계로 진행하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순수한 기운이 다른 기운과 결합해서 전혀 다른 기운을 본성을 바꾼다는 의미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현상과 계절의 순환을 살펴보면 천간합의 작용은 현상에서 충분히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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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합화天干合化의 작용에서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의 작용에 대해서 이번 시간에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해 볼 필요가 있다.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의 작용이 언제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지 그 시기에 대한 이해가 사주 해석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천간오행의 해석에서 가장 주의할 내용은 지지의 오행으로 해석을 고정하면 앞의 모순과 같은 오해를 일으키게 된다. 천간 오행은 물질이 아닌 기운이고 에너지로 이해가 되어야 한다. 갑목은 고목이나 사목死木으로 해석하지 않아야 한다. 오행으로 갑목의 에너지는 바람이다. 바람이고 구름이고 대기의 흐름 전체를 의미하는 기운이 갑목이 된다. 기토는 대기에 흩어져 날리는 먼지와 토양을 구성하는 작은 흙 알갱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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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흙 알맹이가 바람에 날려 하늘 가득히 먼지 바람을 일으키는 모양이 갑기합의 구체적인 현상이 된다. 이렇게 바람에 날리다 바람이 멈추면 흙의 입자들이 한곳에 내려앉아 쌓이게 되는 것이 대지를 이루는 기본 작용이 되어 화토化土가 완성되는 것이다. 대지로 공간이 마련되고, 생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터전이 조성되는 작용이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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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의 합화 작용이 인간의 운명에서 작용하는 형식은 지지의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현상세계에서 갑기합화甲己合化의 작용은 계절적 요인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갑기합화토의 작용은 토의 기운이나 보충을 의미하는 작용이 된다. 갑목에서 잎이 떨어지고, 열매가 떨어지는 계절이 되어야 토로 떨어지는 갑목의 보급물자가 공급되기 시작한다. 봄과 여름은 갑목의 작용이 내부의 성장 작용에 그치기 때문에 토에 아무런 작용을 미치지 못한다. 갑기합甲己合을 사주에 지닌 사람의 경우에도 봄과 여름에 출생한 사람의 경우 갑기합의 작용성이 제한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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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기합甲己合을 일간을 중심으로 월시간月時干에 두는 경우 가을이 되면 합화의 작용성이 높아진다. 낙엽이지고 열매가 땅으로 떨어지는 계절이 되기 때문에 토土를 향한 갑목甲木의 보금품이 시기에 맞춰 전달될 수 있다. 이런 자연현상과 법칙에 의해서 갑기합화토의 작용이 완성되는 것이고, 인간의 운명에서도 합화토合化土의 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의 작용은 가을과 겨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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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XoE5tO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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