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1. 13:48ㆍ명리학과 사주팔자
새해를 시작하며, 병오년丙午年은 어떤 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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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이 시작되었다. 2026년은 60갑자甲子로 병오년丙午年이 되고, 오행五行으로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에 화火기운이 가득한 해가 된다. 화火 기운은 밖은 밝고 화려하지만 안은 정반대로 실속 없고 허전한 외실내허外實內虛의 기운이다. 화火 기운은 다른 기운에 의탁하는 본성으로 다른 물질에 붙어 태우는 작용으로 겉보기와 달리 실제적이지 않다. 불이란 스스로를 태울 수 없고 반드시 다른 물질을 태우는 작용의 속성을 가진다.
한해가 시작할 때는 나라의 운을 기본으로 살핀다. 각 개인에 앞서 나라의 운은 그 나라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대륙의 가장 동쪽인 동북東北쪽 간방艮方에 위치한 지리적 영향으로 오행의 방위로 볼 때 동쪽 방향의 나무 목木의 기운으로 생명을 지닌 을목乙木으로 해석한다. 같은 목木의 기운인 갑목甲木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갑목甲木은 이미 성장을 마친 고목으로 미국의 오행인 경금庚金과 갑경충甲庚沖을 이루어 현재와 같은 합合의 관계를 절대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를 격국으로 보면 을목乙木에 오화午火를 만나서 목화식신격木火食神格이 된다. 일간 을목乙木이 오화午火 식신食神을 키우는 힘겨운 한 해가 된다. 나무가 불을 밝히는 목화통명木火通明으로 복福이 많은 명위발복名位發福으로 본다. 그러나 식상食傷이 혼잡하면 부끄러움과 염치를 모르고 비천한 행동을 쉽게 한다 해석한다. 일년 세운歲運은 천간天干의 기세가 중심이 되는데, 천간에 상관傷官 병화丙火가 투간 했으니 관官과 충돌하고, 상처를 입히는 천간 상관傷官의 기질이 지지 식신食神의 기운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는 해로 볼 수 있다.
식상食傷 두 기운은 반드시 운運에서 편인偏印을 만나면 밥상이 엎어지는 도식운倒食運이 되어 재앙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시기가 되니, 4월과 5월은 반드시 모두 주의가 필요한 시기가 된다. 반면에 식신食神은 정관正官이 되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유리한 면이 나타나게 되니 2월에는 우호적이고 유리한 국면이 조성될 수 있지만, 3월에는 이런 분위기가 급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한 해가 되기 쉽다. 이런 국면이 4월과 5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0월과 11월이 되면 토土 기운이 들어오니 다소 안정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역괘를 잡으면 화풍정火風鼎 괘가 본괘가 되고 2효가 움직인 변괘로 화산려火山旅 괘를 얻게 된다. 바람이 나무를 태워 음식을 만드는 솥을 의미하는 정鼎이란 새로운 국면을 만드는 그릇이다. 여러 재료를 넣어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것이 정鼎이기 때문에, 해야 할 새로운 역할과 자리를 배정받는 명위응명正位凝命으로 해석하니 선거를 치르는 일이 된다. 불이란 밝음으로 죄를 밝힌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화산려火山旅 괘는 잘못을 저지르고 형벌을 받고 유배를 떠나는 형국을 의미한다. 때문에 죄인에 대한 벌이나 심판을 할 때 밝게 명철하고, 주의 깊고 신중하게 벌을 내려야 한다는 명신용형明愼用刑으로 해석하게 된다. 법률적인 문제가 더 심각한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한 해의 성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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