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다 명리학과 상대성이론, 주역과 양자역학,

똑같다 명리학과 상대성이론, 주역과 양자역학,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명리학에세이 모닝커피와 솜사탕,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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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 세계의 물리학 법칙으로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성 이론에서 4차원은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을 하나로 묶어 해석하게 된다. 시간과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는 원리는 명리학의 기본 법칙이다. 명리학에서 시간과 공간은 운運으로 통합된다. 운運은 무형의 오행 기운이 실체적 존재로 3차원적 세계에 존재하는 바탕을 의미한다. 운은 3차원에 작용하지만 그 본성은 4차원의 존재로 시간과 공간이 하나로 통합된 상태로 인간 운명을 이끄는 작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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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 사주 통변으로 알게 되는 장래의 사건은 현재와 무관한 4차원의 시간과 공간이 하나로 결합된 영역에서 한 점으로 해석된다. 장래 다가올 사건에 대한 확인은 미래의 시공간 한 지점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미리 앞당겨 확인하는 것이고, 미래의 시공간은 4차원으로 현실의 3차원에서는 실제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는 정보의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물질을 지닌 인간의 운명을 해석하는 명리학은 거시적인 상대성 이론과 더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학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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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세계를 연구하는 양자역학에서 미립자는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가진다. 양자역학에서 입자는 실체적 물질의 본성을 지니고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는 물질적 알갱이 본성을 지닌 존재이고, 파동은 무한정 굴절하며 움직이는 본성을 지닌 무형의 존재를 말한다. 그런데 미립자는 정지하는 물질적 본성과 움직이는 무형의 본성, 두가지 모두를 지닌다. 그렇기 때문에 미립자는 입자와 파동 어느 쪽 본성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 이것은 태극에서 정지된 음의 상태에서 움직이는 무형의 양의 상태로 나타날 수 있는, 태극과 음양의 본성과 동일한 작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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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서 미립자를 관찰하면 반드시 파동으로 관찰할 수 있지만 입자로는 관찰 할 수 없다. 그런데 이상한 사실은 관찰을 마친 이후에는 파동은 사라지고 입자가 남게 된다는 점이다. 관찰할 때는 입자의 존재는 나타나지 않고 파동으로 나타났다가 관찰이 끝난 뒤에는 입자로 나타나게 되는 의문은 확률파동으로 존재한다 해석한다. 확률파동에서는 입자나 파동은 관찰하는 시점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다가, 관찰에서 파동이 나타나고 그 다음에는 입자가 존재한다는 학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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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파동은 현대 물리학에서 사건이 존재를 구성하는 법칙을 설명한다. 일반적인 상식과 같이 존재가 사건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고, 사건이 존재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가 된다. 존재하지 않다가 관찰하는 순간 존재한다는 확률파동은 주역에서 현재 아직 발생하지 않은 사건을 통변하고 해석하는 법칙과 동일하다. 괘卦를 통변 함으로 아직 다가오지 않은 사건이 구체화 되고 현실 속에서 분명히 설정된다. 공자孔子의 계사상전繫辭上傳 10장에, 괘를 통변하는 순간 천하의 일에 관통함으로 모든 일을 전부 알게 된다는 감이수통천하지고感而遂通天下之故와 같은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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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괘를 통변하지 않은 시점에서는 사건의 결과가 아직 존재하지 않은 상태이다. 확인이나 관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나는 미래의 시점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결정되지 않은 애매한 상태이다. 이 상태가 확률파동의 관찰이 시작되지 않은 상태와 동일한 것이다. 그러나 통변을 하는 순간 사건이 구체화되고, 현상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그 사건은 인식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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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과 통변에 따라 사건은 다양하게 바뀔 수 있고, 사건의 그런 다변성이 존재하는 것과 동일하게 파동에서 경우의 수도 무한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관찰은 입자와 파동 모두를 관찰할 수 있다. 이것은 질문에 따라 해답이 완전히 뒤 바뀔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양자역학은 명리학보다 주역에 더 적합한 학설이다.

https://youtu.be/r11q1xumNzQ?si=ju6iwfXKupdZRS2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