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時와 운運 무시간無時間, 주역周易 명리학命理學과 신神,

2021. 12. 11. 11:03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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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時와 운運 무시간無時間, 주역周易 명리학命理學과 신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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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時間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까지 소요되는 간격이나 어떤 사건의 시작에서 끝까지 소요되는 간격을 측정한 기간을 의미한다. 시간은 지점과 지점 또는 사건과 사건의 간격을 의미하기 때문에 실제 현상을 바탕으로 작용된다. 물질과 현상에서 시간이 존재하는 이유인 것이다. 시간은 다양한 본성을 지니고, 이 시간을 각각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한다. 동양과 서양의 시간이 다르고, 동양에서도 주역의 시간과 명리학의 시간이 다르고,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무시간無時間이라는 의미는 물질적인 요소를 갖추지 않은 비 물질적인 존재나 상태를 의미한다. 이것은 서양에서 신神의 영역이라 부를 수 있고, 동양에서는 태극太極의 차원이라 말할 수 있는 상태이다.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차원을 말한다. 존재하지만 시간으로 측정불가한 실체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실체와 물질과 현상을 지니게 되면 존재에 필수적인 시간이라는 차원으로 전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현재속의 존재는 모두 현상을 지닌 상태로 시간의 3차원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무시간은 신의 세계이고, 비 실체의 세계의 4차원이 된다.

 

주역周易의 시간은 무조건 현재의 시점을 의미하는 때時가 된다. 주역은 시간의 흐름과 변화의 학문이다. 음에서 양으로 변화하는 현상과 과정을 의미한다. 주역은 때時가 시간時間으로 차원을 바뀌는 과정을 의미한다. 소음少陰에서 노음老陰을 거쳐 소양少陽으로 진행되고 다시 노양老陽으로 진행되는 변화의 차원에서 시간이 존재하게 된다. 하나의 과정을 구분하는 간격에서 시간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서양의 시간대와 동일한 의미를 지니는 시간의 개념을 이룬다. 서양과 주역의 시時는 연결되지 않고 분리된 간격속의 시時이고, 현재의 상태를 말한다.

 

명리학의 시간은 오행五行의 무한 반복 순환이고 오행은 물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공간적 차원을 포함해서 시공간時空簡의 결합체로 시공時空의 작용성을 의미하는 운運이 된다. 명리학의 시간은 단순한 기운의 변화를 의미하지 않고 실제 존재하는 물질계에 반복 순환 작용하는 운運이 된다. 명리학의 시간은 모두 고유한 본성을 지녔기 때문에 생명의 작용을 반복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60년 단위로 무한 반복 순환하는 시간대를 설정하는 것이 명리학의 시간인 운이다.

 

이런 시간성은 현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각각 고유한 시간성과 시간대를 적용시킨다. 큰 암석의 시간대와 작은 하루살이의 시간대가 다른 이유인 것이다. 모든 존재는 그에 합당한 시간대에서 생멸의 작용을 이어가게 된다. 무시간無時間과 시時와 시간時間과 운運이 같아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작용성을 나타내게 된다. 서로 다른 차원의 작용이 겹치는 작용성으로 현재의 시간성이 작동되고 있는 것이다. 신神은 무시간적 존재로 영원할 수 있는 것이고, 주역은 기운의 생성과 변화의 현재 시간성에 존재하는 것이고, 명리학은 물질과 현상이 60갑자甲子로 무한 반복하는 생명의 시간성 속에서 존재하는 학문인 것이다. 귀신이 무한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모든 존재는 공유될 수 없는 각각의 고유한 시간성 속의 존재들이다. 이런 다양한 시간성과 다른 차원의 존재가 우주에서 공존하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무시간과 주역의 때時는 단절되고 분리된 현재의 순간이고, 명리학의 운運은 흐르는 순환체이다. 시간의 본성과 속성을 알아야 주역과 명리학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동양과 서양의 시간에 대한 차이점도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서양의 시간은 시작과 끝의 과정과 간격이라는 사실로 시간을 이해한다. 동양 명리학 의 순환체형 시간의 개념과 완전히 다른 시간의 이해인 셈이다. 모든 시간은 서로 다른 상대적이다.

https://youtu.be/Prcf3jbag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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