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3. 09:21ㆍ명리학과 사주팔자
이 고통 언제 끝날까? 피할 수 없는 운명총량법칙,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명리학에세이 모닝커피와 솜사탕,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모든 인간에는 가장 가까운 부부와 자식과 부모와 형제들도 모르는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삶이 존재한다. 쌍둥이로 태어났어도 형제가 모르는 자신만의 삶이 있기 마련이다. 모든 인간은 각각 분리된 존재이고, 어느 하나도 일치될 수 없는 고유한 개인들로 존재하고 있다.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도 사람들은 각각 저마다의 생각을 하고, 모두 다르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 상황의 인식은 각자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수용하는 것이 인간 삶이고 운명이다.
보편적인 기준으로 볼 때 똑 같은 크기의 행복과 불행도 사람마다 느끼고 받아 들이는 감정과 느낌은 하늘과 땅만큼 천양지차天壤之差로 다르다. 작은 행복을 크게 느끼는 사람이나, 큰 불행을 사소한 일로 느끼는 사람이 당연히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같은 사주팔자四柱八字를 지니고 태어난 사람에서도 이런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분명한 점은 사주팔자는 현재 삶을 움직이는 근본 에너지라는 사실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힘과 기운이고, 원동력이 사주팔자에 포함된 오행五行의 작용이고 역할이다. 한 개인의 사주팔자는 국가와 지역과 환경에 따라 형식과 방법을 달리해서 운명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같은 사주팔자가 각자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문제는 모든 사람들에 운명의 차이와 행복과 불행의 차이가 왜 나타나는가 하는 점이다. 생명의 길이와 환경의 차이가 왜 나타나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 모든 운명의 차이는 현생現生이 아닌 지난 생의 인과因果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각자 다른 운명의 차이는 인과법칙因果法則에서 결정되어 현재 삶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과 불행의 크기와 세기와 지속 여부의 차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사회적인 신분의 고저와,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와, 아름답고 못난 미추美醜의 차이와, 국가와 환경의 차이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
이런 차이는 운명총량運命總量의 법칙에 따른다. 운명총량運命總量은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구성한 오행五行의 기운이 한 사람 운명에서 태어나는 시점부터 사망 시점까지 나타내고, 소모해야 하는 전체 기운과 에너지를 의미한다. 타고난 사주팔자四柱八字의 오행五行 기운이란 인생 전체에 걸쳐 소모해야 하고, 반드시 소진 시켜야 하는 에너지이다. 어떤 사람은 행복으로 그 기운을 소모해야 하고, 다른 어떤 사람은 불행과 고통으로 그 기운을 모두 소진 시켜야 하는 점이 다르지만 양쪽 모두 반드시 사주팔자 오행의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고 사망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인과법칙因果法則으로 한 사람의 사주팔자 오행이 결정되고, 운명총량법칙運命總量法則으로 환경과 행복과 불행의 크기와 세기가 결정되는 것이 한 인간의 삶이고 인생이다. 힘들고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들은 나는 왜 이럴까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에 가장 중요한 사실은 눈앞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피하거나 달아나서는 더 큰 어려움과 고통에 직면하게 된다는 점이다. 달아나는 만큼 어려움과 고통이 더 심하게 몰아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사주팔자가 결정되어졌기 때문이고, 전생前生의 인과因果를 이번 생에서 청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스스로 더 적극적으로 난관을 이겨내고, 약해지거나 피하지 않고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면 운명이 치러야 할 모든 고통과 불행의 총량이 훨씬 더 빨리 정리가 될 수 있다. 그때가 바로 사주팔자에서 말하는 발복發福의 운運과 기회를 얻게 되는 시점이다. 사주에서 만나는 발복發福이란 인과청산이 끝났고, 불행의 총량이 모두 소진되었다는 반가운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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