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영재교육, 학學과 습習 차이를 모른다,

2024. 5. 6. 10:25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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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영재교육, 학學과 습習 차이를 모른다,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드 인 아이스1, 명리학에세이 모닝커피와 솜사탕,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세계 최고의 저출산 국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우리나라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출산율을 낮추기 위해 예비군 훈련 때 정관수술을 무료로 시술할 만큼 노력하던 국가였다. 30년이 지난 오늘 현재는 가장 출산율이 낮은 국가로 주목받기에 이른다. 저출산 같은 이런 사회적 기류와 경향은 정부의 정책으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 출산율을 억지로 높이려는 정책도 필요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저출산 문제로 비롯되는 다른 현상에 주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수정해야 한다.

 

다출산에서 저출산으로 사회적 경향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은 신생아들이 지난 세대보다 휠씬 똑똑해 진다는 사실이다. 다출산으로 흩어지는 부모의 기운이 저출산으로 더 압축되는 효과를 가져와서 기운을 더 강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 세명의 출산으로 기운이 분할되는 것이 하나로 압축되는 현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운이 응축되고 압축되는 현상은 자녀들의 두뇌와 자질의 뛰어남으로 나타난다. 이미 한 아이가 열 아이의 몫을 해낼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영재英才는 어릴 때부터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는 아이들을 의미한다. 영재는 지난 생에 익혔던 습習을 현재의 생에서 그대로 표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영재의 특징은 부모가 별도의 가르침이나 교육이나 학습을 하지 않았는데도,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놀라운 재능과 자질이 나타내는 점이다. 현대에서 가르치고 배움으로 익히는 의미가 학습學習이다.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고, 학생은 선생님이나 부모로부터 배우고, 그 배운 것을 반복해서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을 교육이라 본다. 지식知識이란 선생님이 알고 있는 사실을 학생에게 전달해줌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아이들은 이런 학습學習과 교육과정을 통해서 지식知識을 배우고, 익숙하게 만들어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영재는 이런 학습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단계의 아이들이다. 이미 지난 생에의 학습學習을 통해서 습習이 가득 채워진 상태이라는 사실이다. 빈 지식을 채워주기 위한 단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이미 채워진 지식을 끌어낼 수 있도록 가벼운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영재를 제대로 가르치는 학습법이다. 교육의 기초 운운은 완전히 꽝이다.

 

음악의 예수님이라 불리는 영재 모짜르트는 3살 때 누나의 건반악기 연주를 몇번 보고 피아노를 연주했고, 5살에는 누구도 가르치지 않았던 작곡을 가볍게 하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모짜르트에게 한 일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4살 때 가르쳐 준 것이 전부였다. 작곡에 필요한 화음법이나 대위법과 같은 기초 지식을 가르쳐 줄 시간조차 없었음에도 모짜르트는 스스로 5살에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영재는 가르치거나 학學을 전해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학습學習에서 학學과 습習은 다른 것이다. 학學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고, 습習은 익혀서 버릇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서로 다르다. 이미 배워서 익숙해진 것이 습習이고, 지난 생의 습習이 그대로 현생에서 나타난 것이 천재성이고 영재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수많은 뛰어난 영재英才 아이들은 엉터리 영재교육 때문에 평범한 범재凡才로 개조되고 있다. 범재凡才는 선생과 스승을 뛰어넘기 어려운 아이들이다. 영재만 스승과 선생을 훨씬 뛰어넘을 수 있는 자질을 지녔음에도 체계적인 교육절차를 고집하는 학교와 선생님들 손에서 망쳐지고 있는 것이다. 기초부터 단단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 지식을 쉽게 끌어내도록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영재교육의 근본이다. 영재를 영재로 키우는 길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다. 영재를 아끼고 범재로 만들지 않아야 한다.

https://youtu.be/3pD5MArtmgU?si=lyAvVHcXigjV7L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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