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연 만날 때, 배우자 만나는 시기,

2024. 4. 25. 08:15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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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연 만날 때, 배우자 만나는 시기,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드 인 아이스1, 명리학에세이 모닝커피와 솜사탕,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언제쯤 내 짝이나 배우자를 만날 것인가 무척 궁금하다. 시간은 빨리 흐르는데 올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차츰 마음이 답답해지고 걱정이 된다. 30세를 넘어서고 35세쯤이 되면 결혼을 할 수 있기는 할까 하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부모님도 포기한 눈치이고,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말은 못하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속 마음에는 이런 답답한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언뜻 짝인 것 같아도 아니고, 시간만 계속 휙휙 지나치는 느낌이 심해지면 드디어 자신의 사주팔자 문제라는 생각하게 된다.

 

만나야 할 때 만나고 이별할 때 떠나는 것이 인연의 바른 모습이다. 만나야 할 때에 사람을 만나고 시기자회始其者會, 끝날 때 사람도 떠나니 종기자리終其者離가 인연의 만남과 헤어짐을 말하는 구절이다. 문제는 언제쯤 사람을 만날 것인가 이다. 본인의 사주팔자에는 그 문제의 답이 정확하게 나와있다. 남녀가 만나는 인연은 육합六合이 근본이다. 지지 육합六合은 자축子丑, 인해寅亥, 묘술卯戌, 진유辰酉, 사신巳申, 오미午未로 구성된다. 12지지地支가 비슷한 기운을 가진 오행 둘씩 짝을 이루는 것이 육합六合이다.

 

사주에 이 육합六合 오행이 자리했거나, 하나가 자리한 경우 세운歲運에서 같은 오행이 오면 인연을 만나게 된다고 본다. 육합六合은 남녀가 만나는 인연이기 때문에 오행 두개가 합合을 이루는데, 기본적으로 성향이 비슷해서 만남이 무리없이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본다. 서로 익숙한 느낌을 받는 사람이 인연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오행의 기운이 비슷하기 때문에 합合을 이루는데 방해를 받지 않는다.

 

사주에 삽합三合 오행이 있거나, 삼합三合 오행 셋 중에서 두개가 있고 하나가 없는 경우, 운運에서 빠진 오행을 만나는 운에서 인연을 만나게 된다. 이런 경우 거의 완전한 인연이라 볼 수 있다. 삼합三合의 기운이 육합六合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다. 방합方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해석한다. 사주원국에 관성官星이 자리한 경우 그 관성官星 오행이 들어오는 운運에서 인연을 만나기 쉽다. 현재 사귀고 있는 인연이 배우자라면 육합六合이나 삼합三合의 시기에 결혼을 하자고 정식으로 프로포즈 하게 된다. 그렇다면 원래 인연과 미리 만나서 그때 결혼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본다. 인간의 운명은 모두 운運에서 작동되기 때문이다.

 

만약 인연이 아닌 사람과 사귀고 있다면 제대로 운運이 들어 오면 그 사람과 헤어지는 일이 일어나기 쉽다. 자신의 자리가 아닌 것을 알고 비켜주는 것이 정상적인 만남과 해어짐의 매듭이다. 그러나 지독하게 끈질긴 상대가 있다면 좋은 인연으로 만난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다. 나도 못 먹으니 너도 못 먹으라는 나쁜 마음이 문제가 된다. 이런 인연은 단호하게 빨리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평범한 인연은 쉽게 오고 때가 되면 쉽게 떠나가는 만남이다.

 

남녀 사주에 재관財官이 없는 경우 여성은 인수印綬와 식상食傷에서 관官을 찾게 되고, 남성의 경우 관官과 식상食傷에서 재財를 찾게 된다. 운運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인연을 찾거나 만날 때 사람을 찾기에 앞서 운을 먼저 찾아야 한다. 운運을 따라서 인연과 사람이 들어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한다.

https://youtu.be/_VR5d2YVo1s?si=U8kxdDOsNc8Nyd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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