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기둥 화火 오행, 바쁘고 분주한 화火 오행,

2023. 8. 11. 05:09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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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기둥 화火 오행, 바쁘고 분주한 화火 오행,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집안에 여러 형제 자매가 있어도 고향을 지키는 형제가 있고, 여러 형제들 가운데에서는 반드시 다른 형제를 위해 희생하거나 끝까지 챙겨주는 형제가 있기 마련이다. 자신의 희생을 담보로 다른 형제를 돌보고 거들고 지원하는 분주함은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형제는 타고난 강한 사주와 달리 반드시 마음이 착하고 여리고 무엇보다 종교적이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 되기 쉽다. 그래서 그런 형제는 어느 집안을 불문하고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 형제의 일간을 살펴보면 대부분 병화丙火 또는 정화丁火 일간이 많다. 화火 일간을 가진 형제가 만약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마음으로도 그런 정성은 그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형제의 사주에는 반드시 넉넉하게 목木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火에서 목木은 정편인正偏印이 되는데 정편인正偏印의 작용이 자신의 주위를 알뜰히 챙기고 보살피는 본성으로 나타난다. 화火 일간의 정편인正偏印은 가족 간의 우애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경우를 본다. 특히 가족에서 화火 일간이 장남이나 장녀의 경우라면 이런 경향은 더 크게 나타나고 차남이나 막내라도 이런 본성을 감추기 어렵다.

 

목木이 화火를 만나는 경우는 화火의 기운을 통해서 자신을 밝게 빛나는 존재로 키워 낼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식상食傷의 작용을 절대 피할 수 없고, 밝음이란 탁 트인 광장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뽑아내고 박수와 환호와 서포트 라이트를 받는 기회를 의미한다. 반대로 화火가 木을 만나면 정편인正偏印이 작용되기 때문에 배움과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나타낸다. 특히 화火 일간의 경우 목木을 사주에서 만나면 전문직에 종사하게 되기 쉽다. 그만큼 집중력이 남다르고, 총명함과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일에 최적의 본성을 지닌 사람이기 쉽다.

 

식상食傷을 표현하는 기회와 정편인正偏印을 표현하는 기회가 남다른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식상食傷을 표현할 수 있는 목木이 화火를 만나는 사주는 반드시 그런 기회를 손에 잡게 되고, 그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사주의 구성에 따라 강약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그런 운명을 피할 수는 없다. 화려한 빛을 향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본성이 된다. 정편인正偏印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진 경우는 의사 또는 연구직과 같은 고난이의 직업을 가지게 되고, 종교적이고 가족과 자신에 충실한 인생을 살아가는 본성을 지니게 된다.

 

화火 일간은 정신적이고, 종교적인 본성이 매우 강하다. 그래서 병정화丙丁火 일간의 경우 더운 여름 화왕절火旺節에 태어난 경우 반드시 종교적인 신앙심과 방향성을 가지게 된다. 정신적인 충격이나 갈등에 예민할 수 있기 때문에 종교적인 신앙심으로 그런 성향을 적절하게 제어하려 하는 것이다. 화火 일간의 종교성은 바쁘고 분주한 본성을 피해서 안정적이고 자신의 내면에 치중하는 불교와 참선과 같은 종교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화火는 스스로 밝기 때문에 그 밝음으로 주변을 밝고 환하게 비추려는 본성을 지닌다. 사주에 목木을 만나면 목木에 빛을 비추는 작용으로 목木의 성장을 돕는 작용성을 가지기 때문에 가족을 돌보는 힘든 역할을 자임하게 되는 것이다.

https://youtu.be/E4TeycWc6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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