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은 양방향 작용, 오행五行은 생극生剋이 본능이다,

오행은 양방향 작용, 오행五行은 생극生剋이 본능이다,

 

​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

​

모든 오행五行의 작용은 일방통행이 없고 편도 작용 또한 없다. 오행은 쌍방향 작용이고, 왕복작용을 근본으로 한다. 오행은 하나로 있을 때에는 움직이지 않지만 다른 오행과 만나는 순간 순간적으로 작용을 하게 된다. 특히 인간의 운명인 사주팔자와 연관을 가진 오행의 본성은 무조건 두가지 작용을 동시에 일으키는 것으로 해석한다. 오행은 생극生剋 작용을 동시에 일으킨다. 생生의 작용만 보아서는 절대 안된다. 생生의 작용을 했으면 반드시 동시에 극剋의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運에서 오행이 육친六親으로 바꿔서 해석할 때 생극生剋 두 측면의 대상을 잘 살펴야 한다.

 

​

운運에서 오행이 들어오면 먼저 작용의 순서는 극생剋生의 순서가 된다. 극剋하는 오행이 사주에 있으면 먼저 극剋을 일으킨 다음 생生으로 작용이 전개된다. 극剋은 두 오행의 치열한 충돌이고 싸움이기 때문에 힘이 왕성한 상태에서 판이 벌어지는 것을 바란다. 생生은 오행의 기운을 완전히 빼앗기는 작용이기 때문에 먼저 극剋의 치열함을 마감한 이후에 본격적인 생生의 작용으로 전환되는 것이 작용의 순리가 된다. 생生을 먼저 작용한 다음에는 기운이 없어서 극剋의 작용을 일으킬 수 없게 되는 이유이다.

 

​

운에서 식상운食傷運이 들어오면 관성官星을 만나면 먼저 상극相剋의 작용을 일으키고, 동시에 재성財星을 만나면 생재生財의 작용으로 진행된다. 운이 인성印星이 되면 먼저 식상食傷을 상극相剋 작용으로 몰아세운 다음 비겁比刧에 대한 생生 작용을 하게 된다. 운에서 관성官星이 들어오면 먼저 비겁比刧을 상극相剋으로 꺾은 다음 인성印星을 생生하는 순서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어느 한쪽 오행이 사주나 다른 운運에 없는 경우에는 생극生剋의 작용 하나의 작용만 나타나게 된다. 오행의 작용 순서는 극剋이 우선이고 합合은 그 뒤를 따르게 된다.

 

​

명리학에서 극剋의 작용을 상대 오행을 아예 없애 버리는 작용으로 해석하는 황당한 실수는 없어야 한다. 극剋의 작용은 두 오행과 육친에게 적극적인 변화를 주문하는 작용이고, 변화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작용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변화와 이동은 당연히 기운의 소모와 약화를 전제하기 때문에 이런 점에 미리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관운官運이 되면 극剋을 당하는 비겁比刧은 당연히 적극적인 변화를 각오해야 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 힘들고 어려운 고비를 경험함으로 기운을 소진 해야 할 수 있음을 미리 알고 대비와 경계를 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

생生의 작용은 새로운 오행을 만들어 출현시키는 작용이 아니고 해당 오행의 기운을 살려주고, 기운을 오래 지속시킨다는 의미가 된다. 식신食神은 재財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재財의 기운을 활달하게 도움으로 재성財星이 강해져서 남성이 여성에게 가권을 넘겨주는 상황으로 연결 된다. 상관傷官의 경우에도 재성이 강화되지만 여성에서 남편이 직장문제로 집을 떠나 생활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반대로 인성운印星運이 되면 여성에는 자식이 분가를 하고, 남성에는 직장에서 부하직원의 자리 이동이 따른다.

​

​

편인운偏印運이 되면 여성은 외부활동이 멈추고 쉬게 되고, 남성은 아내와 갈등이 심해지기 시작한다. 정인운正印運이 되면 여성은 자기 능력이 크게 신장되지만 남성의 경우 아내와 이별하는 문제가 노골화 됨에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오행의 쌍방향 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양방향 모두의 작용을 살펴야 한다.

https://youtu.be/gYgiYQjWR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