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五行 음양陰陽 해석, 내가 너를 보고 너가 나를 보고,

2023. 8. 1. 07:05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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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 음양陰陽 해석, 내가 너를 보고 너가 나를 보고,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명리학에서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오행五行은 육친六親으로 해석하게 된다. 오행이 사람의 운명으로 해석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친이라는 인간화 작업을 거쳐야 비로소 운명에서 해석의 가닥을 잡을 수 있게 된다. 사주해석에서 가볍게 지나가는 해석의 문제는 오행의 작용을 음양陰陽 두 측면에서 모두 해석을 해야 해석의 균형을 잡고 올바른 통변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오행과 육친을 해석할 때 음陰 또는 양陽 어느 한쪽의 작용만 해석하는 것으로 그친다는 점에서 통변의 균형과 중화가 흐트러지게 된다. 그리고 이 문제는 크게 주목을 받지 않고 쉽게 지나치는 가벼운 문제로 인식한다.

 

이 문제는 사주 해석에서 오행이나 육친을 일간이나 용신을 기준으로 해석하기에 익숙해진 원인도 있지만 그런 일방적인 해석은 통변의 다양성에서 흠결을 남기게 된다. 음양의 양쪽 측면을 모두 고려해서 통변을 해야 한다는 의미는 크게 복잡한 문제가 아니다. 일간에서 정관운正官運이 들어 오는 경우 보통은 정관正官의 작용에 대해서 사주四柱 오행과 용신用神과의 생극生剋을 기준으로 해석하게 된다. 이런 해석이 한쪽 면만 보는 해석이라는 것이다. 정관운正官運을 기준으로 일간과 용신의 작용도 함께 살펴야 운運의 입장에서 사주四柱의 작용을 객관화 시켜 해석할 기회를 얻게 된다는 의미이다.

 

일간에서 인성운印星運이 되면, 인성운印星運의 입장에서 일간은 식신食神이 되기 때문에 해석의 방향과 작용성은 완전히 다르게 해석될 필요성이 있다. 양측면을 동시에 살피고 해석하는 방법은 통변백태법이나 월지통변법과 같은 특별한 법칙의 응용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갑목甲木 일간에 술토戌土 편재운偏財運이 되면, 술토戌土 편재偏財의 입장에서 갑목甲木은 편관偏官이 된다. 일반적으로 통변하는 방식으로 술토戌土 편재운偏財運 한쪽 면만 해석하는 것은 명리학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주해석에서 생극生剋의 작용 역시 앞뒤를 뒤바꿔서 해석해야 올바르다. 생生의 작용은 인성印星의 작용이고 극剋은 관성官星의 작용이 된다. 사주 오행에 따라 용신과 일간이 다른 경우 인성印星과 관성官星은 동시에 해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경우 인성印星만 놓고 해석하게 되면 생生의 작용에 치우친 해석이 되고, 일간을 극剋하는 관성官星의 작용은 해석에서 놓치게 되는 불균형의 문제점을 지니게 된다.

 

운運이 들어 올 때와 운運이 나갈 때도 출입出入의 두 입장에서 같이 해석해야 함은 물론이고, 운運의 입장에서도 일간과 용신의 작용성을 놓치지 말아야 정확하고 균형 잡힌 해석이 가능하다. 생生이나 합合이나 극剋의 작용을 일간의 입장에서 한쪽면에서 해석을 하지 말아야 한다. 명리학에서 사주팔자의 해석은 막힘이 없어야 하고, 거침이 없어야 한다. 올바르고, 균형 잡히고, 중화를 이룬 해석은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정확한 사주 통변을 위해서는 천간과 지지에 작용하는 모든 오행들과 육친들의 해석에서 작용의 음양陰陽 두 측면을 고려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eYlxPNMjs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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