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과 현대심리학, 명리命理와 융과 프로이트,

2023. 6. 19. 07:30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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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과 현대심리학, 명리命理와 융과 프로이트,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는 동양과 서양의 차이를 따지면 하늘과 땅 만큼 수 천년의 차이가 난다. 동양 인문학은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학문인 주역周易을 기원전 1046년 주周나라 건국 수 천년 이전부터 탐구한 반면에 서양에서 인간의 본성을 심리적 측면으로 탐구를 시작한 것은 19세기 체코 출신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손꼽는다. 동양 인문학에서 주역周易은 인간을 자연의 법칙을 벗어나지 않는 보편적인 존재로 설정한 반면에 명리학命理學에서는 인간의 운명을 탐구하기 위한 학문으로 자연 인간 본성에 대한 추론을 확장 시켜왔다.

 

서양 철학에서 인간은 육체적 존재와 정신적 존재로 구분하는 선에 그친 상태로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는 나타나지 않는다.1890년대 이후 프로이트에 의해 인간의 본성을 노출되지 않는 유전적인 자아인 이드와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자아로 에고와 초월적 존재성을 지닌 슈퍼 에고의 존재로 구분한다. 이 세 분류는 동양 인문학에서 이미 기원전 수천년 이전에 우주적 생명의 순환체인 영靈과, 현실적 생각의 근원인 이성인 혼魂과, 육체를 스스로 작동시키는 자율적인 백魄으로 구분하고 영혼백靈魂魄의 삼위三位가 하나로 집합된 존재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동양의 영靈과 서양의 슈퍼 에고Super ego가 같은 본성이고, 동양의 혼魂과 서양의 에고Ego가 같은 본성이고, 동양의 백魄과 서양의 이드Id가 같은 본성이라는 사실이다. 표현과 내용이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서술하는 목적은 전혀 다르지 않다. 그 뒤를 이은 스위스 출신 칼 융의 학설에서도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을 분류하는 의미는 명리학의 지지地支 삼합三合의 법칙과 너무 흡사한 내용을 서양의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바꿔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프로이트와 융은 인간의 정신을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분하고 서양에서 너무 생소한 두 측면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 문제는 동양에서 혼백魂魄의 작용에 대한 해석에서 단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성적 사고 작용인 혼魂의 영역은 현실적인 지식知識의 작용으로 분류된다. 이것은 융이 이야기하는 의식意識이라는 정신적 작용과 동일하다. 문제는 선험적인 집단 무의식無意識인데 이것은 동양에서 자율적 존재작용인 백魄의 작용으로 유전적인 모든 지식을 생물학적으로 통합한 지혜智慧의 작용으로 분류된다. 동양 인문학에서 지식知識과 지혜智慧의 구분이 융이 말하는 의식과 무의식의 구별이고 차이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명리학에서 삼합三合의 작용에서 합화合化의 작용으로 진행되는 원리와 같은 것이다.

 

명리학은 인간의 본성을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다섯가지 우주 생성의 근본 기운인 오행五行으로 구분함으로 다양한 인간의 내면적 본성과 타고난 근본 성향에 대한 이해의 바탕을 완전히 했다. 반면 서양에서는 구체적 각 개인의 근본적인 성향과 성격과 본성에 대한 기초와 바탕이 전무한 상태에서 인간의 본성을 성적性的인 욕망과 행동으로 분류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명리학은 각 개인의 본성과 성격과 성향과 자질과 재능을 천간天干 오행 10개와 지지地支 오행 12개로 구분하고 적용함으로 한 사람이 타고난 본성과 살아가는 운명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현대인들이 나타내는 심리적 현상과 병증病症에 대한 연구와 탐구는 심리학적 해석이 합당하지만 동양 인문학인 명리학과 협업이 가능하다면 전혀 새로운 학문과 인간 본성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명리학으로 접근하게 될 것이다.

https://youtu.be/mXn_tLr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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