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잔인하지 않다, 반칙은 값을 치른다,

2023. 3. 28. 08:07행복과 불행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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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잔인하지 않다, 반칙은 값을 치른다,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사람들은 긴 도로를 달릴 때 주행거리를 줄여주는 지름길을 좋아한다. 도로가 정체되거나 눅눅한 잼같이 엉켜 붙는 상태가 되어서 차량들이 거북이가 될 때 지름길을 찾게 된다. 인생을 살아갈 때도 다르지 않다. 일이 잘 풀어지지 않거나 속력을 끌어 올려야 될 때라고 생각할 때 조건이 나쁜 경우 지름길이나 우회로를 찾게 된다. 단순히 생각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지름길이나 우회로를 억지로 빠져나가서 그쪽으로 진입하고 나서는 더 엉망인 상황을 만나게 되는 지독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는 상황에 빠지고 만다.

 

도로의 정체는 신비한 현상이다. 아무런 사고나 도로상의 문제가 없는데도 멀쩡하게 주행하던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러다가 신기하게도 쉽게 풀어져서 씽씽 잘 달리게 된다. 이런 이유 없는 정체를 만나게 될 때 기다리지 못하고 옆길로 빠져나가서 지름길이나 우회도로로 접어든 사람들이 효과적인 단축효과를 보는 일이란 하늘의 별을 따는 일 만큼 어렵다.

 

사주팔자와 운의 흐름이 잠시 정체되고, 멈추게 되는 경우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두 번은 반드시 격어야 하는 필수 과정이라 보면 된다. 누구도 이런 시기와 과정을 경험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제 속도로 씽씽 달리며 처음부터 끝까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체된 상황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반드시 사고로 갓길에서 차량을 세워 놓거나 견인해서 정비공장으로 직행하는 큰 일이 생기게 된다.

 

사람들은 도로의 정체를 힘들어 한다. 그런 일을 인생에서 겪으면 낙오라도 하는 것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고민에 빠진다. 운으로 말하면 나쁜 운이고 흉운이 바로 그런 운이다. 그러나 정체는 흉으로 위장한 좋은 운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고를 피할 수 있게 해 주는 운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의 위험은 차량이 달리는 속도와 비례해서 위험의 수위도 높아진다. 운명에서 만나는 흉운이란 성공하거나 잘나가는 수위와 비례해서 작용한다.

 

빠른 속도로 잘 나간다고 하던 사람이나, 성공했다고 하던 사람들이 운명에서 사고를 만나는 경우 회복불능의 상태로 전락하게 된다. 운명에서 만나는 치명적인 사고는 재기와 회복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잘 보여준다. 운명이 잔인한 것이 아니고 운명을 모르고 성공에 집착하는 인간이 잔인한 것이다. 잔인한 인간은 운명을 핑계 대고 뒤에 숨어 버린다. 그래서 잔인한 운명이라 손가락질 받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다른 것은 모두 잘 알면서 왜 자신의 운명은 모르고 그렇게 잘못된 성공을 악착같이 추구했는가 하는 문제는 읽어내지 못한 것이 잔인하다는 의미이다.

 

자기 자신의 운명에서 지름길을 차는 일은 가능한 피해야 될 일이다. 지름길은 반드시 생각보다 큰 대가를 받아내기 때문이다. 우회도로나 지름길은 더 큰 어려움을 숨기고 있는 위험한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운명에 정당하듯이 운명에서 예고없이 찾아오는 어려움은 이겨내야 한다. 지름길로 달아나지 말고 신기하게도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을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올바르고 정당한 모습이다. 

https://youtu.be/tX4DfzeHx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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