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합화干支合化 엔트로피법칙, 열역학2법칙 합화合化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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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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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법칙과 물리학법칙이 다르지 않음을 설명할 수 있다. 미신이나 귀신의 장난을 명리학을 폄훼하는 사람들의 답답한 무지를 이야기할 시간이다. 기원전 수백 년 전부터 전해지는 명리학에서 활용되고 있는 수천가지 법칙은 과학적이고 현실적이고 경험적 사실을 집대성한 실체에 충실한 손에 잡을 수 있는 법칙들이다. 간단히 말해서 명리학은 수준 높은 인문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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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 오행 기운들은 우주적인 에너지를 의미한다. 단순히 사람의 운명을 해석하기 위한 임의적 용어의 의미가 아니고 우주의 생성과 기원에서 출발하는 근본 기운들이다. 이 기운들을 기반으로 우주 만물이 형성되었고 물질과 형상의 상태로 존재하게 되었다.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 살고 있는 인간들 역시 이런 오행 기운들의 영향으로 존재할 수 있고, 생명을 지속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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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리학의 개념에서 시공간의 개념을 추적하다 보면 시간이 흐르는 작용이라는 현상을 설명하는 법칙이 바로 열역학 2법칙인데 엔트로피 법칙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한 기운이 상대적으로 약한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엔트로피법칙이라 불린다. 뜨거운 기운의 열이 차가운 대상으로 이동해서 찬 대상을 뜨겁게 만들어주는 원리를 통해서 시간의 경과를 설명하는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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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법칙에서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의 작용을 예로 들면 늙은 고목이 풍화작용을 거쳐 마침내 흙土의 성분으로 이동함으로 목木의 기운이 토土의 기운으로 엔트로피가 이동하는 작용을 말한다. 엔트로피의 과정이 합화의 작용을 이끌어 유도하는 것이다. 과학과 명리의 법칙이 하나가 되는 원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을경합화금乙庚合化金의 작용의 경우도 연약한 생목인 을목이 강한 원석 덩어리인 경금의 기운으로 엔트로피가 이동함으로 을목의 기운이 경금의 성격으로 변화되는 작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두 작용은 엔트로피의 이동으로 한 사이클을 완성하는 작용이 된다. 그러나 이 작용은 에너지의 순환과 생성과 무관한 단순한 물리적 작용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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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합화목丁壬合化木의 경우와 무계합화화戊癸合化火의 작용과 병신합화수丙辛合火水의 작용은 단순한 엔트로피의 이동으로 작용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또 다른 근본과 새로운 물질을 형성하는 작용을 이루어 낸다. 이런 새로운 오행의 생성이 열역학2법칙이 가진 한계를 넘어선다. 엔트로피의 이동이 진행된 다음 소모되는 에너지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현대과학이 찾지 못한 해답이 바로 자연속에서 새롭게 생성되는 오행의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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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壬水와 뜨거운 丁火 불이 합을 이루었을 때 뜨거운 정화의 열기는 임수로 흡수되는 것이 열역학 2법칙이다. 그러나 이작용에서 발생되는 기운의 존재에 대한 문제의 답을 아직도 찾지 못한다. 명리학에서는 그 문제에서 이때 발생된 에너지는 소멸되지 않고 새로운 오행인 木을 형성하게 되는 원리가 작용된다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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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의 작용과 같이 지지의 오행도 합화의 작용을 이루며 기운을 순화시키고 새로운 오행을 형성하며 작용을 이어간다. 자연의 법칙에서도 강한 기운으로 약한 기운이 흡수되거나 흡수되면서 새로운 오행을 형성하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과 동일하게 명리학의 법칙에서도 합화의 작용은 단순한 합의 작용으로 그치지 않고 순환의 작용과 함께 새로운 물질과 오행 생성의 작용을 일으킴으로 생명을 존속시킨다. 고대에서 완성된 명리학과 현대물리학은 자연법칙의 해석에서 전혀 다르지 않다. 참으로 놀라운 명리학의 깊고 넓은 혜안이다. 명리학이 과학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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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XbUn2yMI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