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협과 극단의 음양陰陽, 진보보수 바뀐 음양陰陽의 이유,

2022. 6. 24. 07:12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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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과 극단의 음양陰陽, 진보보수 바뀐 음양陰陽의 이유,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세상에서 가장 잘 싸우는 사람들을 손 꼽으면 흔히 격투기 선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진정한 싸움꾼들은 정치인들이다. 그리고 언론계통의 인사들 역시 한 싸움하는 싸움닭들이다. 닭싸움이 잔인하고 위험한 이유는 상대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습성 때문이다. 이것은 상관의 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물론 상관이 양인이나 편관의 육친과 합충을 이루면 이런 성향이 폭발하기 쉽다.

 

편을 가르면 항상 오른쪽과 왼쪽을 나누게 되는 것이 오랜 습관이다. 우측을 보수로 해석하고 좌측을 진보로 해석하는 것은 오랜 관습이라 볼 수 있는 고정된 관념이다. 그런데 이런 분류가 정확한지는 의문이다. 보수의 관점은 안정과 정형적 규칙을 기본으로 취한다. 진보는 반면에 활동과 변화와 역동성을 기본으로 취한다. 이런 기본바탕을 두고 보면 용어가 뒤바뀌는 것이 합당하다. 보수가 좌측이 되는 것이 마땅하고, 진보가 우측이 되는 것이 합당하게 보인다.

 

음양의 법칙에서도 이런 해석은 가능하다. 음은 정지상태로 고정과 규정성에 기반을 둔다. 양의 경우 변동과 움직임의 상태로 무정형성에 기반을 둔다. 정반대의 작용이 음양의 작용이다. 음은 어둠이고 늦은 밤인데, 양은 활동하는 한 낯이다. 그런데 음은 정지상태에서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으로 보게 되고 좌측이 되는 법이다. 좌측은 시작의 뜻을 지니기 때문에 모든 동작과 시작은 좌에서 출발하게 된다. 우측은 활동성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우측이 되고 모든 행동의 근본이 된다. 이것이 자연법칙의 좌측과 우측에 대한 분명한 정의가 된다.

 

그런데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인 보수가 활동적인 양과 우측이 되는 것은 자연법칙의 의미와 완전히 정반대의 뜻을 잡은 것이다. 역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진보가 정지 상태를 의미하는 고정의 좌측이 되는 것 역시 자연법칙을 무시한 선택이다. 그렇다면 이런 선택이 선조들이 무지해서 내린 결론인가는 분명 다시 생각해야 한다. 정반대 충분히 의도된 선택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음양의 법칙에는 음에는 양의 씨앗을 품고 있고, 양에는 음의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에 정반대의 작용을 지향한다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진보는 보수의 씨앗을 품고 있고, 보수는 진보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서로 소통하고 교통하는 통로를 각각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눈앞의 두 세력은 갈등하고, 서로에 대한 증오와 적대감에 불타고 있다. 보수와 진보의 논쟁은 가족이나 친구를 적으로 쉽게 만들어 놓는 극단적인 칼을 품고 있어 더 큰 문제이다.

 

보수는 더 강하게 편협해지고, 진보는 더 강하게 극단적이 된다. 보수는 약자를 배려해야 되고, 진보는 강자를 인정해야 소통이 되고 순환의 교환이 이루어진다. 편협과 극단이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면 불행은 이 나라전체를 암흑으로 이끌어가게 된다. 음의 품속에 양의 눈을 인식해야 하고, 양의 품속에 음의 눈을 인식해야 한다. 이것이 조화의 자연법칙이다. 대립과 충돌과 싸움을 통해서 올바른 해답을 찾는 방법이 길이 아니다.

두 세력은 스스로를 싸움닭이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가 없으면 싸움닭은 백숙이 되든 아니며 치킨 통닭이 되는 법이다. 이것이 역사의 법칙이다. 교토사량구팽狡兎死良狗烹 초한시대 명장 한신이 죽음을 앞두고 말한 구절이다. 상대를 진정하는 싸움꾼이 진정한 투사이다.

https://youtu.be/LVPduk4lD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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