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시험이 아니다, 운명에 정답도 오답도 없다,

2022. 6. 2. 06:40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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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시험이 아니다, 운명에 정답도 오답도 없다,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 1, amazon book - GOLD GAME 1-6,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명리학을 공부하고 사주팔자를 공부하면서 또 다시 배우는 법칙들이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깨달음은 운명에는 정답이 없다는 사실과 함께 오답도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넷 중에 답 하나를 찾는 시험에 익숙해져 있다. 시험을 칠 때에는 반드시 정답을 고르고 찾아야 문제를 틀리지 않게 된다. 어릴 때부터 익숙한 문제를 대하는 이런 풀이 습관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충격적인 사실에 부딪친다. 정답도 오답도 없는 세상을 만난다.

 

이런 인생에서 정답과 오답의 문제는 의미가 없다. 인간의 삶은 문제의 정답을 찾기 위한 시험시간이 아니다. 그렇다고 제 멋대로 기분 따라 철없는 망나니 같이 살아가는 것도 오답으로 직행하기 때문에 바른 모습은 아니다. 인생의 정답은 무엇일까? 물론 여러가지 문제에 따라 정답은 다르지만 근본적인 인생의 정답은 사주팔자의 격국과 명국이 정해 놓은 운명의 목적을 알고 추구하는 것이라 본다. 운명의 목적을 위해서 인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명리학과 주역이 판단하고 해석하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다. 그 범위는 오행이 작용할 수 있는 기간까지의 작용을 해석하는 것이다. 사주원국을 구성하는 명국命局은 인생의 목적이 되고 운명의 틀이 되어 삶의 한계를 설정한다. 그러니 자기 자신도 모르게 평생 정해진 틀 속에서 자신의 운명이 정해 놓은 목적을 위해 시간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함부로 명국이 정해 놓은 틀을 반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길을 가는 것이다

 

명리학은 수천 개의 다양한 법칙들로 한 인간의 운명을 해석하고 사간과 운의 흐름을 거꾸로 추적해서 미래의 사건들을 읽어 내는 학문이다. 인간의 운명을 해석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실제 무수한 법칙들이 한꺼번에 적용되고 응용이 된다. 그 결과 답을 찾아서 길흉을 판단하고 인생의 지침으로 삼게 된다. 문제는 그렇게 판단되는 해석이 그 운명의 정답인가 하는 질문을 하면 쉽게 그렇다고 단언하지 못한다. 운명은 시간을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일초 이내의 무수한 시간 단위로 변화하기 때문에 확정과 단언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틀린 오답도 따지고 보면 정작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말은 명리학 해석이 어떤 현상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 해석이 의미하는 길흉 하나만 판단했을 때에는 정답이 되지만 그 길흉이 작용하는 이후의 변화는 정답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선길후흉先吉後凶이 되는 경우 앞의 성공과 좋은 일이 엉뚱하게 나쁜 일로 전락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 정답이 오답이 되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생활은 삶의 기본 바탕이다. 그러나 그런 일상의 삶을 살면서 그 속에 너무 깊이 빠져들면 자신이 왜 이렇게 일상을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의문에 답을 찾지 못한다.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잃어버린 것은 운명의 목적을 잃어 버린 탓이다. 운명의 목적으로 인간이 살아가기 때문에 명국과 격국이 주는 운명의 목적을 모르고는 현재 자신의 삶이 얼마나 가볍고 무의미 한 것인지 깊은 회의에 빠지게 된다. 인생의 정답은 운명의 목적을 알고 추구하는 것이라면 인생의 오답은 그것을 모르고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선택은 자유다.

https://youtu.be/wd5FDLaoR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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