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와 사주기둥, 년주월주시주年柱月柱時柱의 작용,

2025. 6. 19. 08:12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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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와 사주기둥, 년주월주시주年柱月柱時柱의 작용,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amazon book - GOLD GAME 1-6,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사주팔자四柱八字는 글자의 순수한 의미로 보면, 네 개의 기둥인 사주四柱(기둥 주柱)에 여덟 개 오행 팔자八字(글자 자字)가 더해진 글자이고 뜻이다. 명리학은 이 사주팔자를 놓고 오행의 구성과 형태에서부터 각각의 여덟 개 오행의 다양한 상호 작용을 살피고 다시 행운에서 얻게 되는 여덟 개 오행을 대입시킨 작용으로부터 미래의 일들과 그에 따르는 운명에서 나타나게 되는 결과인 길흉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학문이다. 명리학의 아득한 기원은 천문학에서 출발해서 천체天體의 운행에서 계절季節의 정확한 시종始終을 찾아내기 위한 학문에서 인간 운명의 동질성을 발견함으로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명리학의 기본은 사주 오행 작용이 인간 운명을 형성하고, 사주를 구성하는 오행 구성의 조화와 균형에서 길흉을 판단한다. 조화調和와 균형均衡을 이룬 사주팔자는 길吉한 명命으로 판단하고, 오행이 불균형不均衡 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쳐진 편고偏枯 된 사주팔자는 흉凶한 명命으로 해석하게 된다. 명리학의 기본전제는 일간日干을 사주팔자의 주인으로 삼고, 생일生日의 천간天干이 운명의 주도권을 가진 오행으로 판단하고 그 오행을 중심으로 사주팔자 전체를 해석하게 된다. 일주日柱는 사주팔자의 가장 강력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오행이고 운명의 주인공이다.

 

그러다 보니 년월시주年月時柱와 같은 다른 사주의 세 기둥의 해석은 간단한 요식행위로 정리되는 면이 많다. 시간적으로 년월일시 기둥을 순차적인 순서로 해석하는, 년주는 할아버지와 조상과 본인의 초년으로 해석하고, 월주는 부모의 자리와 청년기로 해석하고, 일주는 본인의 자리와 장년기로 보고, 시주는 자식과 노년의 시기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통변이 된다. 명리학의 수천가지 법칙에서 유독 세 기둥에 대한 의미는 단순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일간日干을 중심으로 해석에 치중하다 보면 사주의 네 기둥이 가지고 있는 오행의 시기별 작용성을 간과하고 쉽게 지나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주해석의 기본이 일간日干 중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각 기둥의 오행의 작용이 한 사람의 인생에 직접 미치는 영향 역시 절대 가볍지 않다. 누구나 살아보면 사주 네 기둥의 오행五行이나 육친六親에 적용되고, 절대적으로 간섭을 받는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인식하게 된다. 그만큼 사주 각 기둥 오행들의 작용성은 일간의 기본적인 해석과는 별개로 각 기둥별 오행본성과 육친에 맞춰 나타나게 되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년주年柱가 임술壬戌인 경우에는 일간日干으로 육친六親의 작용은 기본적인 해석이 되고, 오행五行 본성으로 임술壬戌은 별개로 초년기初年期 운명에 직접 작용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인 통변의 법칙과 별도로 임술壬戌 오행의 육친六親 작용과 오행 본성本性의 작용이 초년기의 삶을 전체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사주 네 기둥은 일반적인 일간日干의 통변과 별개로 각각 기둥별 해당 시기에 고유한 작용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점을 너무 쉽게 간과하는 것이 정확한 통변에 아쉬운 점으로 남게 된다.

https://youtu.be/EMG4jMEKVN4?si=EETg_Ld-LV-9QJ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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