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도 자신을 찾아다녔다, 운명에 땡땡이 치지 말라,

2021. 12. 1. 10:22미래를 알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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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도 자신을 찾아다녔다, 운명에 땡땡이 치지 말라,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amazon book - GOLD GAME1-6

 

누가 뭐라해도 현대는 컴퓨터에 의한 정보화 시대로 규정하게 된다. 이렇게 규정할 수 있게 된 배경은 스티브 잡스라는 한 인물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휴대할 수 있는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한 잡스라는 인물을 생각할 때 미국의 어느 유명한 대학에서 컴퓨터나 전자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공부를 해야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이동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를 만들 생각을 했고, 실제 만들 수 있었다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잡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인생의 행로를 밟아오지 않았다. 잡스는 사립대학인 리드 칼리지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6개월 만에 자퇴를 하게 된다. 그런 다음 방황을 하다가 일본 선불교를 만나게 되며 내면적인 안정을 얻게 된다. 잡스가 만난 불교 종파는 일본 선종 불교의 양대 산맥의 하나인 조동종曹洞宗의 묵조선默照禪 수행법이다. 우리나라 조계종과 맥을 같이 하는 임제종臨濟宗의 화두話頭를 걸고 정진하는 간화선看話禪과 달리 묵조선은 말을 하지 않고 자기 내면의 세계로 침잠하는 수행법이다. 묵조선은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과 함께 과정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수행법인 탓에 잡스가 몰입할 수 있었다. 과정이 목적만큼 중요함을 몸으로 배운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목적과 동일하게 중요함을 묵조선에서 배운 것이다.

잡스는 왜 묵조선 선불교에 몰입했을까? 잡스의 사주는 몇 차례 해석했는데, 상관傷官이 사주 전체 기운을 주도하는 뛰어난 이공계통의 천재형 인간의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다. 이런 천재형 인간은 지식의 배움이나 채워 넣는 교육과정에 몹시 힘들어하고, 견디기 어려워 하는 특징을 지닌다. 천재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 역시 낙제생이었고, 잡스도 철학과 1학기를 겨우 다닌 대졸 중퇴자인 셈이다. 이들의 운명은 다른 사람들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재능을 배출 할 수 있는 분야와 길을 찾기 위한 방황은 필수적이다. 그러지 못하면 천재는 스스로 폐기되고 만다.

 

모든 인간은 잡스와 마찬가지로 남과 다른 운명을 지닌 존재들이다. 사실 조금만 자기 운명을 알고 그 운명에 일찍 집중할 수 있으면 잡스만큼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들이 내 주위에도 수두룩하다. 그런데 정규학교 교육이라는 틀 속에서 갇혀서 용도 폐기되고, 천재성은 사라지고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안타까운 사주를 지닌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운명을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미 머리와 생각이 천재성을 완전히 마비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부모들의 무책임함에 편승한 의무교육과 공교육의 위험성이다.

젊은이들은 잡스와 같이 고민도 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재능을 분출 시킬 통로를 찾기 보다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선택하도록 쇄 뇌 교육을 유아기때부터 받아 온 때문이다. 전자공학이 아닌 철학과를 선택한 잡스의 절실한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잡스는 교육에 의한 전자공학의 수준을 넘어서는 자질과 재능을 가진 인간인데 전자공학을 배워야 한다면 미치고 말았을 것이다. 박사를 초등학교 교육을 다시 시키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젊은이들은 부모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너무 현실에 안주하고, 자기 운명에 땡땡이 치고 농땡이를 부리고 있다.

부모들은 내 자식이 잡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잡스를 없애고, 잡스의 재능과 자질을 죽이지 말고 살려 낼 생각을 해야 한다. 그 방법은 명리학에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일이다. 젊은이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 묵조선을 배우기 보다는 명리학 공부를 하면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얼마든지 알 수 있고, 잡스 만큼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다. 현실의 따뜻한 냄비속의 물에 안주하면 결국 푹 삶기는 길 뿐이다. 여러분이 바로 잡스이다.

https://youtu.be/4z6yHN3q9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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