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트럼프, 식신食神과 관성官星 경쟁,

바이든과 트럼프, 식신食神과 관성官星 경쟁,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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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1월 3일 치러질 미국 대선 결과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여러 면에서 심각하고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진앙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여간 신경 쓰이는 문제가 아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도전자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경우 급변하는 미국의 정치변화의 태풍이 된다. 치명적인 문제는 현 정부가 그동안 바이든과 쌓아 놓은 두터운 대미관계가 완전히 백지로 뒤집히는 암담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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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부터 2009년 부통령으로 지명되기 까지 31세부터 상하의원 생활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정치인으로 평생을 살아 온 사람이 현재 바이든 대통령이다. 반면 부동산 재벌 집 둘째 아들로 태어나 부동산 개발업으로 좌충우돌하며 4번의 실패를 경험한 뒤에 기업인으로 성공한 다음 홀연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어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사람이 전 트럼프 대통령이다. 두 사람이 살아 온 과정을 보면 완전히 다른 정치인의 삶과 기업인으로 삶을 살아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타고난 본성에도 차이가 뚜렷이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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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생 바이든은 31세부터 83세 현재까지 평생 정치인으로 식신食神을 활용하며 살아 온 사람이다. 정치인은 식신이나 상관을 활용하는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친밀감이나 부드러운 인간적 매력이 강하게 표출된다.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생 트럼프는 사업가에 필요한 정관正官을 활용하며 79세 현재까지 살아 온 사람이다. 정관은 싫고 좋음의 호불호好不好가 분명하게 갈리는 곧고 바른 본성을 강하게 표출한다. 그런 꾸미지 않고, 거친듯하지만 신선한 이미지가 끈질기고 굳건한 인기의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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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정치인으로 살아 온 바이든은 식신食神의 능수능란함에 간혹 혼합되는 사소한 말 실수들이 편안한 사람으로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쉽게 친할 수 있는 친화력과 상대를 배려해 주는 본성이 자기편으로 쉽게 돌아서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약해 보이지만 절대 약하지 않고, 유극강柔克强의 본성을 충실히 지킬 수 있는 내면의 강함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겉보기의 강함에 쉽게 당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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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이나 사업가는 승부사의 파이터 기질을 필요로 한다. 싸움을 하지만 규칙과 룰을 지키는 편이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정관正官은 사업가의 제일 중요한 덕목이 된다. 정치적 논법과, 앞뒤 없는 정치적 이야기에 싫증난 미국민들은 트럼프의 거친 사업가식의 군더더기 없는 직설적인 화법에 신선함을 느끼고 적극적인 지지자로 호응하게 된다. 기업인은 신용을 생명으로 지켜야 하기 때문에 앞뒤 말이 다르지 않고, 처음과 끝이 동일할 수 밖에 없는 점이 더 큰 매력이 되었다. 쉽게 말을 바꾸는 정치인들의 불성실성과 가벼운 변명에 싫증이 난 국민들의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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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선은 식신食神과 정관正官의 충돌이 관전 포인트가 된다. 시원하고 거침없는 정관正官이 매력적이지만 부드럽게 휘감아 반격하는 식신食神의 매력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식신食神은 관성官星을 극克하는 외유내강外柔內剛 본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오행과 육친의 작용으로 일어나고 그 본성대로 끝나는 법이다. 어느 일도 그 작용의 범주를 벗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식신食神과 정관正官이 싸우는 모습을 통해서 육친六親공부 잘 하시길 바란다.

https://youtu.be/bWALkxKpCRY?si=IK_1gzRgEL0J6F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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