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8. 07:43ㆍ명리학과 사주팔자
사주의 팔다리 운運, 행운行運의 4길흉신吉凶神,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인간의 운명은 사주四柱에서 틀을 잡고 운運에서 작용한다. 인간의 운명은 사주의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길흉의 작용이 시작된다. 지구의 4계절이 태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원리와 다르지 않아서 사주 월지月支가 태양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출생월出生月은 4계절의 대들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운大運의 출발점이 되고, 운명의 시원始原이 된다. 사주四柱가 몸뚱이가 되면 대운大運과, 세운歲運과, 월운月運과, 일운日運은 팔과 다리가 되는 원리로 움직임을 일으킨다. 운이 시작되는 지점이 월지月支라는 점에서 대운大運은 인간의 운명과 일체가 되고, 운명에 종속된 연장延長으로 보게 된다.
대운大運은 운명의 연장이고, 세운歲運은 60갑자甲子의 순환이다. 대운大運은 인간의 운명을 따르고, 세운歲運은 천지의 운행을 따른다. 그래서 대운大運은 월지를 따라 지지地支에 중심을 두고, 세운歲運은 하늘의 운행을 따라 천간天干에 중심을 두게 된다. 대운大運은 인간 운명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졌고, 세운歲運은 인간 운명에 간접적 연관성을 지니게 된다. 그래서 대운大運이 인간 운명의 길흉吉凶에 절대적인 큰 작용을 미치게 되고, 세운歲運의 길흉吉凶에 영향은 30%선으로 나타나게 된다. 세운歲運은 한 사람의 운명과 연관성을 지니지 않고 천체의 운행에 따른 작용이기 때문에 각 개인별 운명의 간섭은 약하게 나타난다.
대운大運은 운명의 연장이기 때문에 사주 길흉吉凶에 작용하는 희신喜神과 구신求神 그리고 기신忌神과 구신仇神의 작용과 연동해서 같이 움직이게 된다. 세운歲運은 지지地支에서 대운大運과 더불어 합형충파해合刑沖波害 오행의 다섯가지 작용을 일으킨다. 세운歲運은 대운大運과 달리 희신嬉神이나 기신忌神의 작용에 구애 받지 않는 이유는 운명에 직접적 연관을 가지 않기 때문이다. 세운歲運은 오행五行이 가진 본래 작용에 충실하고, 대운大運은 인간 운명의 길흉吉凶에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 희기신喜忌神 작용에 충실하게 된다.
대운大運에서 희신운喜神運을 만나면 발복의 기회를 얻게 되는 좋은 시기가 되고, 구신운救神運을 만나면 위기 상황에서 운運의 도움으로 기사회생起死回生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흉후길先凶後吉이 된다. 반대로 대운大運에서 기신운忌神運을 만나면 모든 일에 장애를 만나 어려움에 처하는 힘든 시기가 되고, 구신운仇神運을 만나면 편안하고 좋은 상태에서 예상하지 않았던 장애와 어려움을 만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선길후흉先吉後凶의 운運을 만나게 된다.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천간天干은 사주四柱의 천간天干과 어울려 간합干合과 간충干沖의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지지地支는 합형충파해合刑沖波害의 작용을 일으키는데, 합충合沖을 중심으로 실제 움직이게 된다. 대운大運은 30년을 전체로, 10년을 장운長運으로 5년을 중운中運으로 본다. 세운歲運은 입춘立春에서 입추立秋까지는 천간天干으로 보고, 입추立秋에서 입춘立春까지는 지지地支로 해석한다.
대운大運은 사주 월지月支와 연결되어 운명의 길흉吉凶에 직접 간여하는 작용이고, 세운歲運은 천체 운행으로 오행五行의 작용에 그치게 된다. 사주四柱의 오행이 운運에서 같이 오면 길흉吉凶의 작용이 급하고 빠르게 나타나게 된다.
'명리학과 사주팔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자 불화와 변동, 상충相沖과 칠충七沖 작용, (4) | 2023.11.30 |
---|---|
상관傷官 직업과 취향, 총명하고 입이 험한 상관傷官, (0) | 2023.11.29 |
나쁜 것 좋게 쓴다, 기신忌神을 희신喜神으로 쓴다, (2) | 2023.11.22 |
믿은 정관正官의 배신, 난공불락 마지노선, (2) | 2023.11.22 |
배우자와 직업선택, 인생 최중요 두 선택, (0) | 202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