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합화五行合化 비밀, 물질物質에서 생명生命의 시작,

2023. 10. 23. 07:51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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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합화五行合化 비밀, 물질物質에서 생명生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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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이 지금까지 답을 찾을 수 없는 근본 문제는 물질物質에서 생명生命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대한 검증 불가이다. 현대과학에서 단순한 물질에서 생명이 시작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지금까지 분명한 해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이 신神의 존재를 인정하는 시작점이 된다. 현대인들은 생명을 물질과 공유되는 현상으로 쉽게 인식하고 출발한다. 그런데 생명生命이 왜 물질物質에서 출발할 수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은 해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건너뛰게 된다.

 

분명한 전제는 모든 물질物質의 생명生命은 신神이 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나 물질과 생명은 쉽게 공유되지 않는다. 모래 알갱이에 생명이 주어지지 않고 흙 입자 하나에도 생명은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동물이나 식물의 세포 각각에는 생명이 주어져 있는 차이점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다. 물질에서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기존 학설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 현실의 의문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명리학에서는 물질物質과 생명生命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는다. 다만 물질적 요소를 지닌 지지 오행의 경우 천간 오행과 동일하게 고유한 본성本性을 지닌 존재로 인식하고, 그 본성本性을 바탕으로 오행의 작용을 해석하게 된다. 생명을 물질과 구별하지 않는 이유는 오행의 기운이 가진 본성本性을 통해서 그 기운이 가진 생명의 기본 바탕을 이미 완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행은 물질과 동시에 생명의 기초적인 바탕인 본성本性을 포함한 상태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양에서는 물질과 생명을 구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 과학의 문제는 물질物質을 인식할 때 순수한 물질 그 자체로 인식하기 때문에 생명의 근본을 찾을 수 없게 된다. 물질은 생명과 무관한 물질의 결합으로 모래 알갱이가 모인 사암에 생명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체 세포에 생명이 주어진 현상에서 자연법칙의 오류와 문제점이라는 편견 때문에 물질에서 생명이 시작된 것이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현재까지 계속 남게 된다. 명리학의 오행합화五行合化의 법칙은 새로운 생명을 형성하고 완성하는 생성의 작용으로 해석한다.

다른 두 오행이 만나, 각각의 두 오행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물질과 생명을 생성하는 합화合化의 작용이 바로 만물 형성의 기본 원리 설명이다. 두개의 다른 본성本性을 지닌 오행 기운이 합合을 이룬 상태에서 전혀 다르고 새로운 생명을 이끌어내는 작용이 합화合化의 작용이다. 본성이 결합하고, 오행의 기운이 결합함으로 생명의 형태가 물질에 기원을 두고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오행五行은 근본적으로 물질과 내재된 본성本性이 결합된 존재로 생명의 바탕을 이루는 존재이다. 비물질적 존재에서 물질적 존재로 천간과 지지의 작용을 따라 진화의 과정을 거치게 됨으로 점차 고등생명체로 진화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오행은 물질과 생명을 하나로 해석함으로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현대과학은 물질과 생명을 처음부터 구별함으로 답을 잃어버리는 오류에 빠진 것이다. 생명이 없는 무생無生의 존재도 무수히 많다. 무생의 존재는 생명을 지녀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무생의 존재로 남아있는 것이다. 자연속에서 오행의 순수한 작용의 결과이다.

명리학 법칙에서 합충合沖과 합화合化의 작용은 모든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근본 법칙이고,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삶과 운명을 만들어가는 순수한 자연법칙이다. 생명生命의 기원을 명료하게 해석하는 법칙이고, 생명의 출현과 소멸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하고도 귀중한 동양인문학의 법칙이 된다.

https://youtu.be/2XHLamyqklc?si=QS68Dj9cfF29jz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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