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인생 착각, 선택의 자유와 무한책임,

2023. 7. 27. 08:43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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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인생 착각, 선택의 자유와 무한책임,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운명運命은 인과관계因果關係의 최종 결론이다. 분명한 사실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운명은 그 사람이 살아 온 삶으로부터 만들어져 주어진 것이다. 지난 삶이든 좀 더 멀리 가면 지난 인생에서 주어진 삶의 바탕이 오늘 현재의 삶을 만들어 가는 기초가 된다. 이런 모든 삶은 본인의 의지로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고 실행 여부를 심사숙고 한 다음 결정한 결과로 오늘 현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삶에서 본인의 자유의지를 배제하지 못한다. 인생이나 삶은 전부가 본인의 의도대로 살아 온 것이다.

 

그렇지만 핑계를 대기 좋아하고 무책임한 사람들은 손 쉽게 자기 운명을 삶에서 모든 불행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나쁜 팔자와 운명을 탓하는데 익숙하다. 뻔한 결론이지만 솔직히 사주팔자와 운명은 각자의 삶에 어떤 결정이나 실행도 하지 않았다. 전부 자기 자신들의 생각과 판단으로 행동하고 살아 온 것임을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음에도 나쁜 일은 전부 나쁜 사주팔자가 아니면 조상들 탓으로 돌린다. 사주와 조상을 탓하고 변명하면서 정작 잘못의 주체인 본인은 슬쩍 뒤로 빠지는 셈이다. 사람들은 그런 속임수나 장난에 속아 넘어가지만 우주의 법칙은 그리 간단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뻔한 장난에 속는 일은 없다.

 

운명運命이나 오행五行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모두가 각자 자기판단과 생각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운명이나 사주팔자의 오행은 사람들의 인생에 아무런 역할이나 작용을 하지 않는 것일까? 운명과 오행의 작용은 노출되지 않는 작용에 그친다. 운명運命은 넓게 쳐진 울타리나 경계선과 같은 역할이다. 오행五行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로 하는 무수한 소재와 물질들과 상황들을 만들어 내는 부속물들이다. 그런 소재와 자재를 가지고 인간의 자유의지는 자신의 운명을 만들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모양과 스타일을 기초로 오행五行이라는 원자재를 활용해서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게 된다. 문제는 운명의 경계는 한 사람을 위한 공간과 시간이 아니라는 사실이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살아가는 상호 공유되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그런 공간에서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일은 다양한 협력과 분쟁과 화해의 과정을 필연적으로 겪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길흉吉凶이 발생되고, 선악善惡이 구분되고, 책임責任과 무책임無責任이 결정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겁하게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게 된다. 가장 손쉬운 핑계가 속이 뻔하게 보이거나 아니면 교묘한 거짓말이다. 다른 일에서는 거짓말을 하거나 핑계를 댈 수 있지만 운명과 삶에서 만큼은 아무리 교묘하게 각색된 거짓말이라도 통용되지 않는다. 인생은 100% 자신의 책임으로 살아 온 것이 명확한 진실이기 때문이다. 조상이나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책임질 수도 없고,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는 일이다. 모든 자식은 부모의 품을 떠나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자기 본인의 자유의지로 인생을 살아 온 존재들이다.

 

눈 앞에 놓인 자신의 인생은 직접 생각하고 결정하고 만들어 낸 실제 삶이다. 인생은 자신의 몫이고 순수하게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다. 누구라도 자율주행차에 승차한 것 같이 자율주행 인생이나 삶을 살아 온 인간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은 자기 몫의 책임이다.

https://youtu.be/Aq2BPvxz8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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