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凶을 길吉로 최고 통변백태通辯百態 원리,

2023. 6. 7. 09:22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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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凶을 길吉로 최고 통변백태通辯百態 원리,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명리학의 수만가지 법칙들 중에서 최고의 법칙으로 백미白眉를 뽑으라면 통변백태通辯百態 원리를 첫 손에 꼽게 된다. 이 법칙만큼 명리학의 복잡한 운명의 해석과 통변을 속 시원하게 내 보이는 법칙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명리학의 가장 큰 문제는 운명에서 불행을 찾는 일이고, 그 다음은 불행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하는 감정적인 고민과 어려움이다. 명리학은 단순한 앎과 지식의 학문적인 경계를 넘어서서 인간의지로 눈 앞의 불행을 적극적으로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지혜의 학문이다. 명리학에서 통변通辯에서 발견된 한 사람의 불행은 적당히 피할 수 있다는 앎으로 그치지 않고 합당한 해답을 찾아 손에 쥐여줘야 하는 숙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이 명리학이 인간을 아끼고 위하는 귀중한 학문이 되는 이유이다. 바로 이점에서 통변백태通辯百態 법칙의 원리는 명리학의 핵심 정수를 관통하고 있다. 사주팔자에서 발견되는 흉凶을 길吉로 다르게 해석할 방법을 가장 적극적으로 찾으려는 학문적 노력이 통변백태通辯百態의 원리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사주四柱에서 체용體用을 구분하면 기본적으로 체體는 일간日干이 되고, 용用은 용신用神으로 구분이 된다. 사주 해석과 통변通辯의 기본은 일간日干과 용신用神을 바탕으로 오행의 육친과 작용을 해석해서 길흉吉凶을 찾아내는 것이다.

 

몇 차례 소개했듯이 사주해석에서 흉凶이 심각한 경우 체용體用을 다르게 적용시킴으로 흉凶을 길吉로 변화시키려는 법칙이 통변백태법通辯百態法이다. 용신用神을 체體로 삼고 대운大運을 용用으로 삼는 경우와, 운運이 나쁜 경우 대운大運을 체體로 삼고 세운歲運을 용用으로 삼아 흉凶을 다르게 해석하는 방법이다. 일간日干 병화丙火의 경우 월주月柱 편인偏印 갑목甲木은 도식倒食이 되는데, 이때 운運에서 기토己土를 만나면 상관傷官이 되어 도식倒食으로 당연히 흉凶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갑목甲木을 체體로 바꾸어서 해석하면 기토己土는 갑목의 정재正財로 바뀌게 되어 흉凶이 길吉로 변화하도록 유도가 된다. 흉凶의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길吉로 변화시키기 위해 체용體用을 바꿔서 해석함으로 길吉의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통변백태通辯百態 법칙은 사주해석의 가장 마지막 최종 결론이 된다. 기존 체용體用의 법칙에 따라 해석을 한 다음 길흉吉凶을 달리 해석하야 할 필요성에 따라 체용體用을 변경해서 해석하는 마지막 해석이라는 점이다. 이 해석을 바탕으로 육친六親의 작용으로 흉변위길凶變爲吉의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할 수 있다. 운運에서의 길흉吉凶이나 사주四柱의 길흉吉凶 변화도 이 법칙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통변백태법通辯百態法의 활용에서 주의할 점은 체體가 흉凶으로 해석되는 상황에서는 용用의 선택이 체體의 비겁比刧이 되어서는 흉凶을 피하기 어렵다. 체용體用이 같이 흉凶한 상황이 되면 길吉로 변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 체體의 길흉吉凶 상태를 중요하게 판단해서 법칙을 적용해야 한다. 체體가 흉凶으로 해석되는 경우 체體를 억제하거나 제制하는 오행을 용用으로 활용하는 경우 흉凶은 길吉로 변화가 된다.

 

통변백태법通辯百態法은 통변의 자유로움과 변통의 자유로움을 잘 나타내는 정말 귀중한 법칙이다. 이 법칙에서 인간 운명은 흉변위길凶變爲吉의 반가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youtu.be/XgzADil39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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