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도 급체한다, 명리학 공부 급체현상 주의,

명리학도 급체한다, 명리학 공부 급체현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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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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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이 위장이 소화시킬 수 없을 만큼 밀려들면 위장이 작동을 멈추게 되는데 이런 신체 현상이 급체急滯(체滯:막히다)한 것이다. 심하게 급체를 겪은 다음부터는 급체한 음식을 한동안 보기도 싫어 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몸의 거부반응이다. 급체현상은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게 일어나고 해소되면서 움직인다. 급체는 음식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사람에 질릴 때에도 나타나고, 물건에 질릴 때도 나타나고, 환경에 질릴 때에도 어김없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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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현상은 학업에도 많이 나타나는데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너무 심하게 스스로를 몰아 세우면 어느 순간 갑자기 책과 공부가 죽기보다 더 싫어 지는 황당한 일이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공부에 급체현상이 발생한 때문이다. 어려운 학문을 파고들던 사람이 갑자기 그 학문에 진저리가 나서 책을 쳐다보기도 싫어 지는 정신 상태가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사랑에도 급체현상이 발생한다. 세상에서 무엇보다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몸서리치게 싫어 지는 일이 생기게 된다. 무척 당황스럽지만 한번 급체현상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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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급체현상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본다. 급체현상을 겪는 사람들 자신은 그 이유를 제대로 짐작도 못하고 모르지만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는 급체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금세 눈치 챌 수 있다. 명리학은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세월을 가지고 학문의 경계를 향해 깊이 잠수해야 하는 학문이다. 그런 세월을 겪지 않고 학문의 깊이와 의미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혼자 세상을 등지고 고독한 잠수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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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마다 타고난 자질과 적성에 따라 공부의 기간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10년 정도는 무조건 매달려야 겨우 반쯤 눈이 뜨이는 학문이다. 현재 인간의 지능을 훨씬 초월한 상태인 슈퍼컴퓨터가 모든 면에서 인간보다 뛰어난 지식과 기억으로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해독할 수 있지만 접근이 불가능한 분야가 바로 한 인간의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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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에 명리학 법칙과 해석 방법을 입력하고 사주팔자를 넣으면 세상의 어떤 명리학자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한 사주팔자 해석을 출력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으로 그 사람의 미래가 예측되는가 하면 절대 그렇지 못하다. 슈퍼컴퓨터가 접근이 불가능하 분야는 무수한 인간관계에 대한 운명적인 반응과 결과를 산출할 수 없고, 환경적인 요소가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해석할 수 없기 때문이고, 인간의 이성이 아닌 감성과 본성의 불가측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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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단순히 사주팔자와 운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표면적인 학문이 아니라는 말이다. 슈퍼컴퓨터가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을 이해하고 인간의 미래와 운명의 흐름을 읽어내는 학문이기 때문에 공부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이 공부를 가볍게 생각하고 접근해서 시간을 아낀다는 생각으로 왕창 읽거나 남석의 동영상을 하루에 수십편을 본다면 그것은 잘못된 공부방식으로 곧 급체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명리학이 갑자기 싫어 지고, 무서워지고, 공부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고, 남석 유튜브에 진저리 치게 된다. 급체현상이 생기면 즉시 멈추고 관심을 다른데 가지며 어느정도 시간을 보낸 다음 마음이 생기는 때에 조심스럽게 다시 천천히 시작하면 된다. 명리학은 절대 서둘러서 깨우치는 학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급체하지 않는다. 

https://youtu.be/umlBbpQJl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