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휙 지나치는 운運, 내게 좋은 운運 언제인가?

모르면 휙 지나치는 운運, 내게 좋은 운運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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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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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로 유명한 루이스 E. 분은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가지 주제는,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었는데 라고 했다. 어떤 일을 준비만 하고 있다가 정작 시작할 기회를 놓치고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의미한다. 이런 일들을 훗날에 뒤 돌아 보면 가장 아픈 기억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회를 만나고 그 기회를 붙잡지 못하는 일은 수없이 반복되고 있지만 그렇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냥 지나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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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치는 문제에서 시간時間과 운運의 차이점을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에 따른다. 시간時間은 거리를 측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를 측정하는 2차원의 단위이다. 이곳에서 저곳까지 거리를 이동하는데 필요한 간격을 시간이라 부른다. 이 시간時間은 어떤 작용도 할 수 없다. 사람들의 필요와 목적에 의해 거리를 측정하는 단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運은 스스로 변화하고 작용하는 기운이고 에너지를 의미한다. 인간의 목적과 상관없이 계절이 바뀌고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가 바로 운이다. 운運은 시간과 공간을 합한 3차원의 작용성을 지닌다. 운은 인간이 따라 잡아야 하는 존재이지만 시간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작동되는 존재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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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사실 운運의 학문이라 보면 정확하다. 운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 사주팔자를 먼저 해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주팔자를 제대로 규격에 맞춰 놓아야 지나가는 운을 정확하게 대입하고 해석할 수 있다. 운運의 작용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고정된 솔직히 움직이지 않는 사주팔자보다 더 해석이 어렵다. 그리고 대운大運과 세운世運과 월운月運과 일진日進의 각각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사주팔자의 고정된 틀이 없다면 해석이 불가능한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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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작용이 어려운 점은 대운大運과 세운世運과 월운月運이 같은 성격을 띠지 않고 각각 다른 성격의 오행으로 작용하는 면이 더 어렵다. 모든 운運이 하나의 오행으로 통일되면 좋은데 운의 길이에 따른 작용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복잡하고 혼란스럽다. 명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느 운이 자신에게 좋은 운이 되는지 판단이 쉽지 않다. 운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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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運이란 사주팔자에서 선택한 용신用神과 희신喜神이 운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좋은 운運이란 무엇보다 먼저 일간에 도움이 되는 운을 의미한다. 일간에 도움이 되는 운이 당연히 좋은 운이 되어야 하고, 좋은 운으로 실제 작용을 하게 된다. 사주팔자에서 용신을 찾는 일이 중요한 이유가 된다. 용신을 찾아야 자연 희신을 찾을 수 있고, 운에서 좋은 희신喜神運과 피해야 하는 나쁜 기신운忌神運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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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용신운用神運을 만날 때 운의 길이에 따라 작용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과, 운에서 용신用神과 기신忌神이 합충合沖하는 문제와, 사주에서 기신忌神의 작용이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 볼 수 있어야 한다. 대운과 세운과 월운이 합생충合生沖을 하는 작용도 살펴야 하는 이유이다. 대운이 중심이고 세운이 세부적인 일을 작업하고 월운이 그 뒷정리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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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이 용신用神이고 세운이 기신忌神이면 이루는 것이 없는데 이것은 대운의 바탕이 좋아서 한 해의 어려움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대운이 기신忌神에 세운이 용신用神이면 그 한 해의 성취는 대부분 이루지만 길지 않게 된다. 운을 알아야 운을 잡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https://youtu.be/Y10z9Vp4N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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