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5. 06:59ㆍ명리학과 사주팔자
운명의 시작 정편재正偏財, 사주팔자 시작 재성財星 1,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골드 인 아이스1, amazon book - GOLD GAME 1-6, Gold In Ice1,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누구나 원하던 원하지 않던 이유를 묻지 않고 모든 사주팔자의 시작은 재성財星에서 출발한다. 재성財星의 다른 말은 의식주衣食住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의식주衣食住는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모든 행동과 삶을 이루는 입고 먹고 생활하는 근본인데 이것은 모두 돈과 직결되는 운명이 처한 환경이 된다. 인간의 삶과 운명의 안과 밖은 돈과 재물에 의해서 존속된다. 그래서 재성財星이 되는 정편재正偏財의 가치가 사주팔자의 핵심 코어가 된다는 말이다.
명리학의 법칙은 인간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운명적 가치인 재성財星의 분류를 일간日干이 이길 수 있는 가벼운 존재로 설정해 놓았다. 그런데 실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들은 돈에 묶이고, 돈의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데도 말이다. 돈에 목숨을 걸고, 내가 죽어도 돈은 지킨다?는 식의 황당한 논리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돈을 이길 수 있는 존재들일까? 이런 모습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치도 바뀌지 않았는데 명리학 법칙은 왜 재성財星을 일간日干이 이기는 가치로 규정을 해놓는 어리석음 노출시켰을까? 과연 어리석음 탓일까? 재성이 얼마나 긴요하고 중요한지 미쳐 잘 몰라서 엉뚱한 일을 벌인 것일까?
재성財星의 근본은 경쟁에서 출발한다. 일간日干이 상대를 이겨야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이 재성인 셈이다. 결국 재성이란 내가 싸워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대이고, 그 상대가 가진 재물이라는 의미가 된다. 재성財星은 절대 공짜로 얻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일간日干이 이겨서 얻어내야 하는 전리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짜로 받는 유산이나 뒷돈은 받은 만큼 큰 문제와 숙제를 운명에 떠맡긴다. 그 문제를 풀지 못하거나 해결하지 못하면 먹은 것 보다 더 많이 토해내는 것이 법칙이다. 재성은 공정하고 철저한 계산이 근본이기 때문에 적당히 눈 속임을 해서 어리석은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운명의 법칙은 절대로 속이지 못하고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재성은 정당하고 공평하고, 남을 속이지 않고, 엄정하고 단호해야 하는 이유이다.
재성財星의 근본은 재성財星 스스로 신강해야 좋다고 본다. 사주원국에서 재성의 조건은 득령得令과 득지得地와 득세得勢를 얻는 것이 최상이라 해석한다. 득령得令은 재성財星이 월지月支를 얻음으로 사주의 주도권을 장악함을 의미한다. 득지得地란 천간에 투간透干 된 재성財星이 지지에 뿌리를 내리고 십이운성十二運星으로 왕세旺勢를 얻은 상태를 의미한다. 득세得勢란 재성財星이 사주에 재성財星을 돕는 희신喜神과 구신求神을 만나고 형충刑沖이나 공망의 흉신을 만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사주에 재성財星의 숫자가 많으면 일간이 상대해야 하는 숫자가 많기 때문에 일간과 운명에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재다신약財多身弱의 문제가 그렇다. 상대의 항복을 받아내지 못하면 반대로 내가 상대에게 항복해야 하기 때문에 운명의 주도권을 재성에 모두 내줘야 하는 것으로 일간이 재성에 항복하는 것이다. 재성財星을 운용하는 사주는 반드시 일간日干의 강약强弱을 살펴야 하고, 일간의 상태에 맞춰 용신用神이 취해져야 하고, 용신의 강약도 잘 살펴 결정해야 한다.
사주 재성財星은 순생順生하는 오행을 반가운 희신으로 취하게 된다. 순생順生이란 재성財星을 생生해 주는 육친으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의 희신喜神으로 항상 작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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