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중독中毒이다. 불행에 안주하는 이유,

인생은 중독中毒이다. 불행에 안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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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amazon book - GOLD GAME 1-6,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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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깨닫지 못하지만 중독상태에서 살아간다. 인간의 삶과 인생은 환경과 자기 습관 속에서 거부할 수도 달아날 수도 없는 강력한 중독속에서 정해진 틀에 갇혀서 살아가게 된다. 중독의 가장 손쉬운 착각은 스스로 중독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점이다. 특정한 생각이나 물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켜 중독증세라고 의학계에서 규정한다. 그런 점에서 인생 또한 강력한 중독현상에 의해 존속되는 증상이라 해석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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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현상의 무서운 점은 자기 자신이 빠져 있거나 탐닉하고 있는 알코올이나 게임이나 생각에서 절대 빠져나오려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강력하게 집착하고 계속 그런 상태를 유지시키려 발버둥을 치게 된다. 육체도 그런 중독에 녹아 들어서 폐기물이 될 때까지 그런 상태를 지키려고 한다. 마약이나 음주나 흡연과도 같은 물질에 매달린 중독현상 역시 다르지 않다. 생각도 중독현상을 가지게 되는 점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사상이나 종교도 일종의 중독현상이라 보면 이해가 쉽게 된다. 중독은 강력한 습관으로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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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스스로 불행이나 좌절이나 고독에 중독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누구도 자신이 중독된 불행에서 스스로 빠져나오려는 시도와 노력과 의지를 가지려 않으려 하고 오히려 현상유지는 원한다. 그런 이상한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 운명의 중독현상을 계속 지속시키기 위한 방어적인 행동이라는 사실을 본인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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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한 인간의 운명을 사주팔자를 통해서 문제를 사전에 판단해 내는 학문이다. 사전에 어떤 문제를 미리 알려줌으로 그 위험에서 벗어나라는 조언을 해주는 학문이기 때문에 변화를 요구하게 된다. 스스로 변화하고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정해진 운명은 절대로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명리학에서 알려주는 처방대로 자기 인생을 바꾸거나 변화를 시도하려 않는다. 분명히 예고된 불행과 사고를 알려 주었는데도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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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걱정도 하고, 괴로워도 하고, 힘들어 하지만 가장 필요한 변화와 인생을 바꾸려는 노력은 절대로 시도하지 않고 방치한다. 결과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변화를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본성이 우매하고 어리석다는 식으로 표현하는데 그런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발달된 현대문명이 증명하고 있듯이 인간은 절대 우매하고 바보들이 아니다. 그런데 왜 자신의 불행과 고통 그리고 좌절이나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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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자기 운명을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행위는 강력한 중독현상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태어나면서 갖고 온 습관이라는 젓이 중독현상을 일으키는 핵심원인이다. 자기 운명의 중독현상은 불행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스스로 방치하도록 만든다. 피할 수 있는 위험과 사고에서도 달아나지 않고 그런 사고를 당하는 것 역시 강력한 운명의 중독현상이 일으키는 작용이다. 죽어도 그런 중독현상에서 빠져 나오려는 변화의 시도를 거부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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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자기 운명과 습관에 얼마나 깊이 중독되었는지 죽을 때 까지 알지 못한다. 세상의 모든 중독자는 절대로 자신이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않는 것과 흡사하다. 운명의 중독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불행도 내 몫이고, 사고도 내 잘못이라는 바보 같은 착한 생각에 위로를 찾게 된다.운명은 바꿀 수 있는 것임에도 중독현상 때문에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https://youtu.be/iL7s5rL1e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