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운運 12운성법, 대세운大世運과 12운성법 작용 – 9,

2022. 4. 4. 05:33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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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운運 12운성법, 대세운大世運과 12운성법 작용 – 9,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amazon book - GOLD GAME 1-6,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운運은 큰 강물과 같아서 중단되거나 단절되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멈추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가 된다. 다만 흐르는 강물 같은 운은 시간에 따라 10개의 각각 다른 본성을 지니고 교차하며 이어지고 연속된다. 시간의 각각 다른 10개의 본성이 바로 음양陰陽으로 구분한 오행五行이 된다. 시간의 본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간의 운명에서는 시간이 연결되지 않고 단절되고 분리되어서 연속성이나 상호 관계를 지니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길흉吉凶이 급격하게 나타날 때 더욱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 순간순간 시간의 본성이 변화하고 달라진다고 해도 시간의 순환 축은 영원히 변화되지 않는다.

 

서양과 다른 순환하는 시간의 개념을 동양이 가진 탓에 인간 생명의 윤회와 순환법칙을 동양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동양의 거대한 시간 축인 60갑자甲子의 반복 순환되는 운의 흐름은 60년 마다 새롭게 시공간의 흐름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런 운의 순환성에 맞추어 계절이 순환하고 계절의 흐름에 따라 생명이 삶과 죽음의 순환을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어떤 종교의 신학적인 설명보다 더 과학적이고 경험적이고 구체적인 법칙이 바로 시간이 일정한 틀 속에서 무한 반복 순환된다는 동양인문학의 60갑자의 생명순환 법칙이다. 60갑자 운의 순환법칙으로 인간 생명의 윤회를 가장 직접적 논리와 법칙으로 설명한 명리학 법칙이 바로 12운성법이고 포태법이 된다.

 

대운과 세운에서 12운성의 쇠衰 단계를 만나게 되면 안정을 취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모아지고, 그런 이유로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부분만 보려는 욕구를 지니게 된다. 남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동정심이 발동하는 시기여서 애로사항을 겪게 되는 시기가 되기 쉽다. 건강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모든 일에서 장애가 나타나는 시기가 된다.

 

대운과 세운에서 병病 단계를 만나게 되는 경우 감정적으로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인 성향을 표출하는 시기가 된다. 내성적인 면이 강해지고 주위 상황이 나빠지는 만큼 더 절실하게 자기가 가진 영역을 지키려 하는 집착이 강해지는 시기가 된다. 성급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은 건강에 이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된다.

 

대운과 세운에서 사死 단계를 만나면 계획하던 일이나 진행하고 있는 일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게 된다. 인간 관계도 멀어지고 일도 그치는 시기가 되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자주 일어나는 시기가 된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을 묵묵히 받아 들이고 수용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기가 된다. 빈손으로 돌아서는 인간의 운명을 인정하는 성숙한 내면의 상황을 맞이하는 시기가 된다.

 

대운과 세운에서 묘墓 단계가 자리하면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가 된다. 경제적 수익은 4토고가 되는 시기에 기회를 얻게 되지만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시기이다. 가족관계를 잘 살펴야 하고, 중년 이후의 묘墓 운은 하산길에 접어들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https://youtu.be/vamx6AKDF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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