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흉吉凶 두 얼굴 법칙, 육친六親은 양면적이다,

2022. 3. 15. 06:35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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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흉吉凶 두 얼굴 법칙, 육친六親은 양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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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四柱八字와 운運은 오행五行으로 구성되고, 오행의 기운으로 작용된다. 수목화토금水木火土金 오행은 우주를 생성하는 기본 기운으로 눈에 보이는 유형의 기운과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기운으로 구분이 된다. 이런 유무형의 기운이 만든 존재들이 대우주와 지구와 만물을 이루고 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고 생명 그 자체를 의미하는 기운을 말한다. 이런 오행을 해석함으로 인간은 운명을 이해하고, 인간의 현재와 과거를 해석하고 나아가서 미래를 앞 당겨 길흉을 예측할 수 있게 되는 지혜를 얻게 된다.

 

오행은 우주와 지구와 만물을 형성하는 본질로 이해되지만 인간 운명에 직접적인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인간 운명에 직접적인 연관과 관여를 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가까운 친족관계로 오행을 이해하는 편이 해석에 쉽다는 사실을 알고 오행을 인간의 가족관계로 연결하는 법칙을 만들어 오행의 기운을 인간으로 변화시켜 인간의 운명을 해석할 수 있도록 만든 법칙이 육친법六親法이다.

 

오행에서 육친으로 변화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치환작용이 되고, 오행이 인간으로 바뀌게 되는 셈이다. 육친은 재성財星과 관성官星과 인성印星과 비겁比刧과 식상食傷으로 구분하게 된다. 재성은 정재正財와 편재偏財로 구분하고, 인성은 정인正印과 편인偏印으로 구분하고, 관성도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으로 나누고, 비겁도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로 구분하고. 식상도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으로 구분해서 오행의 음과 양의 작용으로 구분해서 응용하게 된다.

 

육친의 작용에서 일반적으로 음과 양의 작용 어느 한쪽을 기준으로 잡아서 사주를 해석하거나 법칙을 적용하고 길흉을 해석하는 방법을 취하기 쉽다. 재성財星을 해석하는 경우 재물과 돈과 연관을 가진 자질과 능력을 가진 것으로 우선 해석하게 된다. 그런 다음에 사주의 형태와 천간과 지지에 따라 재성의 작용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작용으로 해석하게 된다. 재성을 해석할 때 가장 일반적인 판단의 기준은 돈을 벌어 들이는 능력 위주로 해석하게 된다. 재성을 지원하는 식상이 사주에 함께하는 경우 식생재의 작용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능력이 중심이 된다.

 

좀 더 깊이 육친의 작용을 해석하면, 재성에 대한 해석은 돈을 벌어 들이는 능력과 돈을 쓰는 능력 두 가지 모든 자질을 지닌다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관성의 해석도 통솔과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과 함께 스스로 지도자의 지시에 순응하는 자질과 능력도 가지는 것으로 이중성을 모두 해석해야 한다. 인성의 자질도 남을 가르치거나 교육시킬 수 있는 자질과 함께 스스로 잘 배우고 학습에 충실할 수 있는 자질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 해석해야 한다. 식상의 경우도 잘 만들고 잘 떠드는 자질과 함께 맛있게 잘 먹고 잘 들을 수 있는 자질을 가진 것으로 해석해야 올바르다. 비겁의 경우도 함께 무리를 지어서 힘을 보태는 친화력과 함께 서로 경쟁이 치열하게 다툼을 벌여 입지를 굳히는 자질로 해석해야 올바른 해석이 된다.

 

이와 같은 육친의 음과 양의 이중적인 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해 둘 필요가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陽의 작용에 우선하는 해석은 실제 운명의 해석에서 애로사항을 만들어 낼 수 있다.양의 작용에 보조적인 음陰의 작용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육친의 해석은 음양의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해서 판단해야 올바르다.

https://youtu.be/v1-inP6A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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