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과 사주팔자

덕장德將이 최강인 이유, 인성印星이 최후의 승리자,

남석의 돌 2023. 4. 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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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장德將이 최강인 이유, 인성印星이 최후의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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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장군의 유형은 용장勇將과 지장智將과 덕장德將으로 구분한다. 용장은 맹장으로 불리는 항우나 여포와 같이 용감무쌍한 임전무퇴의 장군이고 이런 유형의 장군들이 전쟁터에서 승리를 쉽게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 한신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놀라운 지혜로 적군을 상대해서 승리를 쟁취하는 장군이 바로 지장이다. 덕장은 상대적으로 전쟁터에서 찾기 어려운 장군의 유형인데 태평양 전쟁을 지휘했던 맥아더 장군과 2차 세계대전에 연합군을 지휘했던 아이젠하워 장군이 그 범주와 가깝다.

맥아더 장군과 아이젠하워 두 사람은 유능함과 지략에 앞서 부하를 감싸주는 인격과 온후함으로 군사를 지휘했던 장군이었다. 또 한사람 덕장으로 당시 최강 러시아 발틱 함대를 이순신 장군의 학인진으로 수장시킨 일본해군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이 덕장으로 손꼽힌다.

 

현대 기업이나 국가 조직에서도 이런 세 유형의 인재들이 기업이나 국가를 이끌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삼성과 현대와 LG의 창업주의 유형도 이 세가지 틀로 이해가 된다. 현대는 용장형勇將形의 창업주가 기업을 이끌었고, 그런 강한 도전적인 기운이 지금도 강하게 기업 문화속에서 작용하고 있다. 삼성은 지장형智將形 창업주의 시대를 앞서는 혜안과 선견지명에 의해 기회를 선점하고 오늘의 신화를 이룰 수 있었다. 창업초기 LG는 덕장형德將形 창업주의 소신이었던 화합과 통합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물론 사람마다 일을 처리하는 자신의 고유한 스타일과 방식이 있기 마련이다. 앞의 세가지 유형과 다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수도 있고 그런 스타일로 충분히 성공할 수도 있다. 그런데 기업이나 조직이 일반적이고 평온한 시기에서는 어떤 방식이라도 큰 문제없이 조직과 기업은 잘 운영될 수 있다. 실적도 잘 올리고, 좋은 평가를 받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 그러나 환경이 나쁘고 조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위기를 맞이한 상태에서는 반드시 위에 이야기한 세가지 유형의 지도력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

 

응급하거나 위기의 상황에서는 평범하고 적당한 지도력으로는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없다. 평범하면 혼자 살아남는 선에 그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회사는 부도가 나고, 국가는 난관에 처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보다 심각하고 가장 큰 문제는 그런 난관을 만든 사람들이 계속 잘못된 방식으로 기업이나 국가를 이끌어 왔다는 사실이다. 애초 잘못된 방식 때문에 어려움에 직면했는데 똑 같은 방식으로 눈앞의 큰 위기와 파도를 헤쳐 나가는 일은 불가능하다.

 

난관에 봉착했을 때 용장勇將은 강력하게 직선돌파를 주문하게 된다. 실제 그 전술은 빠른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데 문제는 뒷 정리에 신경을 쓸 일이 많다는 점이다. 난관을 돌파하는 지장智將의 방식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는 여러 난관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결과는 성공적이다. 덕장德將의 방식은 분산된 인간의 마음을 움직여 하나로 묶음으로 난관을 돌파하는 전술을 활용함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난관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명리학에서 용장勇將은 관성官星이 강하고, 지장智將은 재식財食이 강하고, 덕장德將은 인성印星이 강한 본성을 지닌다. 세 유형 모두 인재이고, 쓰임새도 모두 다르고, 방식도 크게 차이가 난다. 적이 강하면 용장勇將이 앞서고, 강한적을 어려운 상황에서 만난 경우 지장智將을 앞세운다. 그러나 내부가 분열되고, 두려움으로 파멸 직전의 상황에서는 용장勇將과 지장智將을 피하고 덕장德將을 앞세우는 법이다. 먼저 인심人心을 한데 모은 다음 전쟁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https://youtu.be/avYlK-smh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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