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계 삼영걸三英傑 이야기, 한국 경제 세 기둥1,
한국 경제계 삼영걸三英傑 이야기, 한국 경제 세 기둥1,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규모는 2021년 세계 10워권에 다시 진입했다.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 73년 동안에 일으켜 놓은 경제적 기적이다. 젊은 세대들은 이런 환경에서 태어난 이유로 이런 경제적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있지만 이런 경제적 업적을 완전한 무無에서 일군 부모세대의 노력과 열정은 잊지 말아야 한다. 3-40대 젊은 세대의 경제적 환경은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에서 시작하고 있다. 그렇지만 50년 이전의 세대들은 아프리카 보다 열악한 국민소득 65달러의 세계 최고 빈국에서 인생을 시작해야 했었다.
6.25 전쟁으로 대한민국은 완전히 세게 최고의 거지 나라가 되었다. 건물의 80%가 부서진 폐허에서 고단한 삶은 시작된 것이다. 이때 이 나라의 경제를 일으킬 인물들이 자신의 영역을 찾아 몸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이 폐허의 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끈 무수한 인물들 가운데서 가장 그 발자취가 뚜렷한 세 인물을 삼영걸이라 부른다. 지금 이나라의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 LG, 현대의 창업주들이 바로 삼영걸의 첫 세대로 부를 수 있다.
나이 순서로 보면 LG의 창업주인 연암蓮庵 구인회 회장은 1907년 8월생이고, 그 다음 순서가 삼성의 창업주인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은 1910년 2월생이고,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아산峨山 정주영 회장은 1915년 11월생이다. 이 세 인물은 각각 다른 삶의 행로와 삶의 과정을 겪으면서 타고난 운명의 길을 따라 기업인으로 경영인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간다. 그 삶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과 노력이 고스란히 이나라 산업과 경영 현장에 스며들어 기적과 같은 성공을 이루게 된다. 이나라의 경제와 산업의 성장이 한강의 기적이라고 말하지만 그 기적은 하늘이 공짜로 내려 준 것이 아니다. 삼영걸로 불리는 이들 창업주들의 피와 땀과 정성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기적은 하늘이 공짜로 건네는 선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세 인물들을 삼영걸로 부를 수 있는 점은 기업이나 경영환경이 최악의 제로 상태에서 오늘의 세계 최고의 일류 기업군을 일군 결과에 의한다. 이들 세 인문들의 사주를 보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주팔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쉽게 발견한다. 대통령이나 국왕의 사주가 서민들이나 노숙자의 사주와 다르지 않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그런데 이들 삼영걸은 어떻게 시대를 관통하는 초 일류 기업들의 창업주가 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비슷한 사주가 왜 이리 다른가 하고?
사주팔자는 방향을 가리켜주는 역할이고 그 방향에서 얼마의 성취를 이룰 것인가 하는 문제는 결국 인간 각 개인의 의지와 노력과 운에 집중하는 철저함에 이끌리는 법이다. 이것이 인간의 자유의지가 자신의 운명에 작용하는 결과라는 점이다.
자기 운명을 안다는 의미가 왜 그리 중요한 것인지 이들 삼영걸의 삶의 결과에서 배우지 못하면 참 안타까운 일이다. 자기 운명을 알고 자신이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얼마나 집중해서 운명을 이끌어야 하는지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거침없이 미래를 항진할 수 있는 거대한 인재들의 집합체를 이룰 수 있었다. 자신의 운명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그 분야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자기 운명을 안다는 것은 자기가 이룰 삶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