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世運과 대운大運 해석 포인트, 운運을 해석하는 방법,

2021. 12. 15. 10:57명리학과 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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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世運과 대운大運 해석 포인트, 운運을 해석하는 방법,

***남석이 지은 책들 - 미래를 보는 창, 월지통변비법 1,2권, 초한시대인물평전 1,2, 3권, 골드게임 1, 골드워 2, 골드 체인3, 건곤문언전, 명리학 몸풀기 1권, 명리학 정리정돈 2권, 계사상전해석, 게사하전 해석, 나라를 망친 여인들, 명리학 몸 만들기 3권, 역사의 승자와 패자, 일본의 인물상, amazon book - GOLD GAME 1-6, -. 책구입처 : https://www.bookk.co.kr/chun2040

 

명리학은 사주팔자四柱八字와 운運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사주팔자는 고정된 불변의 숙명이 되고, 시간을 따라 작용하는 운은 가변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사주팔자는 고정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격국格局으로 규정할 수 있고, 기본적인 운명 해석의 틀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운은 대운大運과 세운世運과 월운月運과 일진日進으로 세분되어 어느 하나를 중심으로 잡기 애매하다. 그러나 사주해석의 큰 규모로 해석할 때 운의 기준은 10년 단위의 대운大運이 된다. 매년 년초에 한 해의 신수新數를 볼 때에는 1년 세운世運이 기준이 된다. 1년의 운이 크기와 작용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운이다. 월운과 일진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중요한 사건이나 일을 검토할 경우 월운의 작용성은 일진에 앞선다.

 

사주팔자와 운을 해석할 때 기준이 되는 방법도 두 가지로 구분된다. 오행五行과 육친六親을 이용하는 방법이 된다. 오행으로 해석할 경우 오행이 가진 고유한 기운의 형충파해합의 작용을 살펴서 해석하는 방법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육친을 활용해서 오행의 작용을 육친의 작용으로 전환해서 해석하는 방법을 말한다. 사주팔자의 여덟 개 오행에 운의 같은 수의 여덟 개 오행을 대입시켜서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 살펴 한 해의 길흉을 앞서 판단하는 방법이 된다.

 

오행의 작용은 형충파해합刑沖破害合의 작용성에 대해서는 이미 몇 차례 반복해서 이야기한 관계로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 운에서 사주에 대입해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지 살피는 순서는 먼저 충의 작용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 오행은 서로 다르면 무조건 충의 작용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 파와 형과 해의 작용으로 진행되다가 맨 나중에 합의 작용으로 마감을 하게 된다. 사실상 충의 작용은 두 오행의 작용으로 이 작동이 불능한 상태가 된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뒤에 따르는 작용은 고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충합沖合이 동시에 작용하는 경우 먼저 충沖을 살피고 다음에 합合의 작용을 살피는 것이 순서가 된다.

 

육친의 작용으로 해석할 경우 올해 세운世運에서 인수印綬가 들어 왔다면 가장 먼저 사주에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을 먼저 살펴야 한다. 인수는 편인의 작용으로 당연히 식상을 뒤엎는 도식倒食의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식상食傷이 충극을 받게 되면 식상의 목적이 되는 재성財星도 동시에 어려움에 빠져들게 되어 경제적인 문재와 장애가 따르게 된다. 그리고 인수의 작용은 이정도 선에서 그치게 되지만 편인의 경우라면 한 발 더 나아가서 겁재의 기세를 살려 놓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실이 반드시 발생하게 된다. 인수의 작용은 배움이나 계약이나 서류와 같은 성질로 해석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재성과 인수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기 때문에 식상의 작용과 별도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작용을 하게 된다. 재극인財剋印의 작용이 나타나게 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대운과 세운을 해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문제는 오행의 작용과 육친의 작용을 단편적으로 해석하는데 그치지 말고 작용이 연속적이고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종합적인 상황에 맞춰 동시에 고려 대상에 넣어 살펴야 빠트리는 문제 없이 한 해의 운세를 제대로 살필 수 있다. 한 두개 작용에 해석에 집중하면 전세 상황의 판단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https://youtu.be/Y7QaRnaUC9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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