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命理 기원 삼명三命, 백호통의白虎通義 운명 해석,

2024. 1. 22. 07:3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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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命理 기원 삼명三命, 백호통의白虎通義 운명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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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 기원에 대해 각각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도 많지만, 서기 7-80년경 후한後漢 장제 때 약 3천여명의 수많은 지식인들이 궁궐에 모여 학술적인 토론을 통해서 당시 세상에 통용되던 모든 방면의 지식과 상식의 근본체계에 대한 백과사전식 검증으로 탄생된 백호통의白虎通義 기록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때 백호통의白虎通義 기록에 현대 명리학의 근본 명제가 되는 삼명론三命論이 거론된다. 이후 삼명三命이란 단어는 당唐나라 시대 이허중李虛中의 삼원론三元論으로, 송宋나라 시대 서자평徐子平의 삼명론三命論을 통해서 다양한 시각에서 새롭게 공론화 되기에 이른다.

 

백호통의白虎通義에 기록으로 정리된 삼명三命은 수명壽命과 조명遭命과 수명隨命으로 세가지 유형의 운명을 의미한다. 수명壽命은 다른 말로 정명正命이라 부르는데, 태어날 때 받은 생명이 세상에 존재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조명遭命은 인간이 운명의 길을 운運을 통해 살아가는 가운데 길흉吉凶을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조명遭命은 운에서 마주치게 되는 그런 운명에서 길흉吉凶을 만나고 행불행幸不幸을 겪게 된다는 의미이다. 수명隨命은 운명을 수용하고 따라가는 언행에서 얻는 업보業報만큼 되 돌려받는 의미이다. 결정되어진 수명壽命과, 운運의 흐름에서 만나는 조명遭命과, 행동한 만큼 인과업보仁果業報를 치러야 되는 수명隨命이 삼명三命의 근본 의미가 된다.

 

이 삼명三命은 당나라 이허중李虛中에서 삼원三元으로 보다 구체화 된다. 사주의 천간지지의 간지干支와 운運으로 명리학의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세 요소를 결정하는 단계로 나아간다. 뒤를 이은 송나라 서자평徐子平에서 삼명三命은 사주구성에서 일간日干을 사주팔자四柱八字의 중심으로 확립하고, 사주원국四柱原局과 운運으로 삼명三命을 다시 재설정하게 된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와 운運의 세 요소 삼원三元을 결정하고, 사주원국四柱原局과 일간日干과 운運의 상호관계로 삼명三命을 다시 정립하게 됨으로 현재 활용하고 있는 명리학의 근간이 세워진 것이다.

 

서기 50년경 출생한 후한시대 학자 반고班固에 의해 정리된 백호통의白虎通義에서 정의된 삼명三命의 수명壽命과 조명遭命과 수명隨命은 오늘 현재 다시 돌아보아도 충분히 큰 의미를 지니는 귀중한 학설이다. 한 인간의 출생에서 죽음까지 결정되어진 생존기간으로 수명壽命은 운명의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필연과 우연이 교차하는 불가측의 사건과 사고를 운運에서 직면하게 되는 길흉화복吉凶禍福의 운명적 작용을 나타내는 조명遭命 역시 현대인의 삶에서 절대 가볍지 않은 주제로 남아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조차 않고 지나치는 주제이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행동한 선악善惡의 영향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자신의 운명과 가족이 나눠 받게 되는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법칙이 작용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수명隨命은 오늘날 현대 명리학에서도 다시 살펴야 할 귀중하고 중요한 주제가 된다.

 

현대 명리학에서는 과거시대의 삼명三命 개념은 대부분 통변通辯에 적용하지 않고 단순하게 사주팔자의 기계적 해석에 집중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근래에서는 통계치인 기대수명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자신이 타고난 인생의 길이인 수명壽命이라는 개념 마저도 거의 해석하지 않는다. 기원전 7-80년대 그 시대의 학자들은 인간이 운명에서 받아 나온 수명壽命과, 길흉吉凶에서 우연성이 개입되는 조명遭命과, 필연성으로 고정되는 인과법칙因果法則인 수명隨命을 예리하게 분리해 놓았다. 운運에서 조우遭遇하게 되는 사건의 연관성을 조명遭命으로 분리함으로 후세인들이 사주四柱와 운運의 구조적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놓았다.

https://youtu.be/pvveeXON5yI?si=ndsZIJFR3zFJs3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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